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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회장 글로벌 확장…대구은행-중국청도농상은행, 위안화 신용공여 협약
김태오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 회장이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과 중국청도농상은행이 위안화 신용공여 협약을 맺었다.DGB대구은행은 중국 청도농상은행과 5억 위안(약 850억원) 규모 신용공여(크...
2019-06-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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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5억 달러 지속가능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5억 달러 규모의 바젤 3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4.35% 이며, 미국국채 5년물 금리에 2.639% 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 신종자본증...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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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고액자산 고객 특화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4일 호치민시 랜드마크 지역 ‘푸미흥’에 고자산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영업점 ‘신한PWM 푸미흥 센터’를 개점했다.신한베트남은행은 기존 영업점 중 레따이또...
2019-06-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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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금융주 주가 정상화 기대…자본확충 우려 완화”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올 하반기로 갈수록 베트남 은행 자본확충 우려 등이 완화되면서 금융주의 주가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서민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 저점(1월 3일 기준 878.2포인트) 이후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던 베트남 VN지수는 3월 말 이후 900~1000포인트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2019-05-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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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①] 성장·물가 흐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금융안정에도 유의할 것
한국은행은 9일 “향후 통화신용정책은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의 추이와 영향을 고려해 성장과 물가가 예상 경로에 부합해 가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금융안정에도 유의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은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설명했다.한은은 “이 과정에서 세계교...
2019-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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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②]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이어질 전망…금융불균형 위험은 계속 유의
한국은행은 8일 당분간 가계대출 증가세의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금융불균형 위험은 지속적으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한은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2019-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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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④] 다수 시장 관계자"세계경제 성장세가 완만한 둔화에 그칠 것" 전망
다수 시장 관계자들이 선진국의 양호한 고용상황,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 등으로 세계경제 성장세가 완만한 둔화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한은이 9일 밝혔다.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성장세가 약화되겠으나 양호한 고용상황 및 소득여건 개선으로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한...
2019-05-09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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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③] 새로운 금융상황지수, 실물경제 예측 면에서 유용성 높아
새로운 금융상황지수가 실물경제 예측 면에서 유용성이 높고, 금융상황 완화시 총수요가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은행이 9일 밝혔다. 한은은 9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9년 5월)의 주요 내용'에서 GDP갭의 자기시차만으로 구성된 기본모형과 설명변수에 금융상황지수를 추가한 모형(대안모형)을 추정하고 두 모형...
2019-05-09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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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수급에 의한 크레딧 강세 분위기 쉽게 안 바뀔듯..스프레드 축소 강도는 약화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4일 "당분간 수급에 의한 크레딧 시장 강세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상훈 연구원은 "현재로선 크레딧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온 상황을 바꿀만한 조건을 찾을 수는 없다"면서...
2019-04-04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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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동산IB 강화 시동…무궁화신탁과 ‘맞손’
IBK투자증권이 무궁화신탁과 손잡고 부동산 투자은행(IB) 사업 강화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무궁화신탁과 ‘발전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19-03-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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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500억 원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IBK기업은행은 8일 조건부 원화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또는 10년 후 은행이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영구채다. 5년 콜옵션 조건으...
2019-03-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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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해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에 60억원 투자"
CJ그룹의 공익법인 CJ문화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에 약 60억원을 투자한다.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 부문의 신인 창작자 선발 및 멘토링, 공연 개최 및 영화 제작지원, 신인...
2019-02-24 일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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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①] 대내외 불확실성 영향력 고려해 성장·물가 예상경로 점검해 갈 것
한국은행은 14일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완화적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안정에도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
2019-02-14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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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120억 흑자·RBC비율 개선으로 경영정상화 신호탄…영업력 건재
자본확충 난항으로 인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에서 업계 최하위를 맴돌며 불투명한 미래를 예고했던 MG손해보험이 2년 연속 흑자는 물론 자구노력만으로 지급여력비율 100%를 넘기며 경...
2019-0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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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 결성
한화투자증권은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펀드 결성을 기념해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63 핀테크 센터에서 결성 총회가 개최됐다.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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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 후보 프로필
2018-12-2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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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채권왕’ 건드락 “미국채 스프레드 역전, 경기약화 신호”
‘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드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곡선(스프레드) 역전 현상을 두고 ‘경기약화 신호’라고 평가했다.4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건드락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5~2년물 수익률격차 역전 흐름은 채권시장 전체가 내년까지 금리를 올리겠다는 연...
2018-12-05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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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의 GIB, 홍콩 허브 공략 가속화…신한금융, 29일 홍콩 GIB센터 출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전략을 확장하기 위해 홍콩 거점을 재정비하고 공략에 나선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전날(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길...
2018-11-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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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성장세 지속되나 통상갈등, 통화정책 정상화, 신흥국 금융불안 등 리스크 상존 - 그린북
2018-11-09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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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④] 주택가격 상승으로 가계부채 증가…기업 부동산 관련 대출도 크게 늘어
한국은행은 8일 가계부채는 지난해 잇따른 정부 대책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소득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올 2분기 98.7% 수...
2018-11-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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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①] 금융·경제 여건 변화, 성장·물가 흐름 점검하며 완화정도 조정 판단할 것
한국은행은 8일 "앞으로도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
2018-11-08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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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③] 국내 근원물가 상승률 둔화…복지정책 강화 등 영향
한국은행은 8일 "최근 우리나라 근원물가는 실물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 부합하는 성장세를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근원물가의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상승세가 점차 확대된 소비자물가 상...
2018-11-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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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카드 제3자 매각 본격화...신동빈 회장 큰 그림은
롯데그룹이 롯데카드 매각 법률자문사와 대표주관사를 선정하면서 공개 매각을 본격화한다. 하지만 '살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호텔롯데 등 지주체제 밖 계열사에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
2018-10-31 수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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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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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