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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회장 글로벌 확장…대구은행-중국청도농상은행, 위안화 신용공여 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8 19:17

5억 위안 규모

김윤국 대구은행 부행장(왼쪽), 류종보 중국 청도농상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은행

김윤국 대구은행 부행장(왼쪽), 류종보 중국 청도농상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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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 회장이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과 중국청도농상은행이 위안화 신용공여 협약을 맺었다.

DGB대구은행은 중국 청도농상은행과 5억 위안(약 850억원) 규모 신용공여(크레딧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은행은 지난 26일 중국 청도 청도농상은행 본점에서 김윤국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 부행장과 류종보 청도농상은행장이 크레딧 라인 설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것에 협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신용공여와 함께 상해지점을 중심으로 지급결제 업무, 위안화 업무, 인력 교류 등 공동 성장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농상은행은 지난 2012년 설립돼 총자산 2941억위안(약 50조)에 달하는 중국 청도 대표 지역은행으로 2019년 3월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본 협약을 통해 2012년 지방은행 최초로 개설된 중국 상해지점의 위안화 자금 조달을 통해 향후 중국 내 영업력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국 부행장은 “청도농상은행과의 협약으로 대구은행이 중국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Digital Global Bank DGB대구은행은 글로벌 경쟁력강화와 해외진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DGB대구은행은 착실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을 지속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에 진출해 있다. 중국 상해지점과 캄보디아 DGB특수은행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금년 안에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지점전환, 미얀마 소액대출기관(MFI) 영업개시를 추진 중에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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