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삼성화재 해외사업 수익성 1위…KB손보·한화생명 ‘인니' 정조준 [K-금융 글로벌 영토확장]
삼성화재 해외사업 실적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KB손해보험 등은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보험, 한화생명은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등 해외 시장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코리안리를 기점으로 싱가...
2025-08-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李대통령 방문 미국 필리조선소, 한화 인수 반년만에 매출 '제로 → 2651억' 껑충
지난 2년간 매출 0원이었던 한화필리십야드(이하 필리조선소)가 한화그룹 인수 반년 만에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조선소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한화그룹의 미국 조선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
2025-08-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기술교육원·중구청, 건설기술 교육·노후점포 환경개선에 맞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중구청과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
2025-08-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화학 빅4 CEO 연봉 온도차...한화 '나홀로 인상' LG·롯데 '삭감' 금호 '동결'
국내 화학업계 빅4로 꼽히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최고경영자(CEO) 연봉 변화가 업체별로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케미칼 대표이사)은 올해 상반기 롯데케미칼에서...
2025-08-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오션, 현대건설과 '해상풍력 원팀' 결성…핵심 공급망 국산화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함께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현대건설과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
2025-08-1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여천NCC, 위기 봉합했지만 불씨 여전...한화 김동관 vs DL 이해욱
DL이 자회사 DL케미칼을 통해 여천NCC에 1500억원을 긴급 대여하며 부도 위기를 봉합했다. 하지만 지분을 50대50으로 나눈 DL과 한화 간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석유화학 불황 속 15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며 근...
2025-08-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서 한화로’ 아워홈, 신세계 품고 삼성과 일전 벌이나
범LG가에서 한화그룹으로 둥지를 옮긴 아워홈이 단체급식 1위 자리를 놓고, 삼성가와의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신세계푸드의 단체급식사업부 인수합병(M&A)을 추진, ‘볼트온(Bolt-on)’에 나서면서다. 인수에 성...
2025-08-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NAVER'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8월11일~8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8-1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경근·권혁웅 한화생명 대표, 손실계약 증가·평가손익 감소에 순익 급감…신계약 APE 성장은 지속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한화생명이 손실계약 증가와 평가손익 감소로 상반기 순익이 급감했다. 신계약 APE는 증가했지만 신계약 CSM, 보유계약 CSM도 감소, 지난 5일 취임한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은 CSM 증가 전략...
2025-08-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시니어 타깃 상품 경쟁력 기반 매출·CSM 성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시니어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과 신계약 CSM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이익률 개선과 안정적인 K-ICS비율 유지를 통해 재무 건전성은 방어했고, 하반기에도...
2025-08-1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한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SSG닷컴 입점 “첫 온라인 판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를 오는 15일부터 SSG닷컴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에서 대표 제품 4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벤슨의 온라인몰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생명 "벨로시티 인수 시 킥스비율 영향 -1%p 내외…160% 중반대 목표 관리"
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에 따른 킥스(K-ICS) 비율을 영향은 -1%p 내외로 160% 중반대를 목표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3일 열린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로 인...
2025-08-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예비입찰에 대신그룹·한화생명 참여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예비입찰에 대신파이낸셜그룹(대신증권)과 한화생명이 참여했다.13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진행...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파라스파라 인수…‘안토’로 리브랜딩 “리조트 시장 정조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3일 삼정기업 등이 보유한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삼정기업의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을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로 리브랜딩하고, 본격...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L케미칼 여천NCC 증자'에 한화 "자금 지원 의사 확인 어려워"
한화가 11일 DL케미칼이 여천NCC(YNCC)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자금 용도가 운영자금으로 기재돼 있어, 실제로 DL이 YNCC에 자금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
2025-08-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태양광 3분기 ‘두 얼굴’ HD현대·한화 다른 길
3분기 한화솔루션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바라보는 주주들 눈초리가 매섭다.두 회사 모두 올 상반기 태양광 사업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당장 3분기부터 정반대 길을 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태양광...
2025-08-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나채범號 한화손보, ‘여성 친화' 장기보험으로 존재감 확립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⑥]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8-1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한화 금융 계열사가 LX인터 지분 5% 넘게 매입한 이유는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 지분을 5% 이상을 매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5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LX인터내셔널 주식 192만1387주를...
2025-08-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리더십, 햄버거 다음은 ‘백화점·푸드테크’
파이브가이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경영 능력을 검증할 첫 번째 시험대였다. 2023년 경영 전면에 나선 뒤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공을 들였...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LG에너지솔루션'·외인 '삼성전자'·개인 '한화솔루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7월28일~8월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8-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한 美 해군성 장관…김동관 "마스가 프로젝트 주도"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를 찾았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존 펠란(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과 러셀 보트(Russel...
2025-08-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가 100만원 돌파' 한화에어로 "액면분할 아직 고려 안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액면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담당 한상윤 팀장은 31일 진행한 컨퍼...
2025-07-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