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해광 우리은행 디지털영업그룹 부행장…풍부한 현장경력 강점
우리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영업그룹’의 새로운 수장인 이해광 부행장(사진)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해광 부행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 대동...
2025-06-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지배구조 투명화’ 의지 담은 ESG 보고서 발간
정진완 은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지배구조 투명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세 번째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27일 우리은행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4 ESG보고서’를 선보였다...
2025-06-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전세사기도 AI로 '원천 차단'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AI를 활용한 전세 정보 진단으로 전세사기 예방 지원에 나섰다.우리은행은 25일 임차인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서 ‘전세지킴이’ 서비스...
2025-06-2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표 ‘임베디드 금융’ 박차…우리은행, 시중은행 첫 ‘캐시노트’ 입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지휘하는 우리금융지주의 임베디드 금융(비금융 기업이 자사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형태)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우리은행은 경쟁 시중은행들에 비해 임베디드 금...
2025-06-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표 ‘녹색경영’ 가속…우리은행, 4000억 규모 ESG 후순위채 발행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녹색·ESG경영이 가속페달을 밟는다. 24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3일 4천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10년...
2025-06-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지일 우리은행 CRO, RWA 관리에 중추적 역할 [금융권 C레벨 열전]
김지일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이 리스크 정책 수립부터 내부통제, 위기 대응에 이르기까지 우리은행 전반의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김 부행장은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과 우리은행 리스크총괄부...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임베디드 금융 본격화···간편결제 연계 'CJ PAY 통장' 출시
우리은행이 임베디드 금융 강화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우리은행은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우투증권과 시너지 본격화‥·하이서울기업협회와 중기 육성
우리은행이 본인가 후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25-06-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토스뱅크·우리은행, 햇살론 등 서민금융 공급 증가폭 ‘최대’ [상생하는 은행]
새 정부가 출범하며 은행권에 대한 상생 요구가 점점 강해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지난해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햇살론 등 사회책임금융 공급금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전북은행으로 나타났다. 직전해와 비...
2025-06-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스타트업에 디지털 플랫폼 개방…OpenAPI ‘이음’ 오픈
우리은행이 자사의 OpenAPI를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상생 행보 강화에 나선다. 10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우리은행의 금융 기능을 직접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Open...
2025-06-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성시천 우리은행 CFO, IB 특화 젊은 리더 [금융권 C레벨 열전]
성시천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CFO)이 1970년대생 차세대 젊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부행장 승진과 동시에 최고재무책임자 자리에 올라 전략기획과 재무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인사·...
2025-06-0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AI로 투자 해법 제공···우리은행,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의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위험도를 분...
2025-06-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장 “우크라이나 전후재건 사업 금융지원할 것”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의 폴란드 바르샤바 지점을 통한 우크라이나 전후재건 사업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진완 행장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이...
2025-05-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업무·내부통제 AI혁신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우리은행이 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상담서비스, 산학연계 교육, 내부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도의 전략을 추진하며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복잡한 상품도 맞춤형 지...
2025-05-0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아빠 되기 좋은 우리은행…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최고’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일회성 비용에 순익 19%↓…NPL비율·연체율 개선도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올해 1분기 양호한 이자수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이 오히려 20%가량 줄어들며 '성장통'을 겪었다.우리금융은 실적 감소의 이유를 "미래 사업에 ...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 나선다…불필요한 인사정보 삭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카드에서 업무와 직접 관련 없는 정보는 삭제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2025-04-1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우리은행, 여의도북지점 등 7개 부동산 공개 매각…자산효율성 제고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울시 소재 여의도북지점을 포함한 총 7개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 10일 우리은행은 "지속적으로 불용 부동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검토한 결과, 개발 타당성 분석을 거쳐 매...
2025-04-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베트남·인니 법인 실적 '안정'…캄보디아 적자 '과제' [은행 글로벌 성과]
우리은행이 동남아 3대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법인의 희비가 엇갈렸다. 베트남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은 비교적 안정적 성과를 유지하는...
2025-04-0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우리은행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잰걸음....IB그룹 여의도 이전 완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 IB그룹이 지난 1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이전에 따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에 더해 우...
2025-04-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비이자이익 59% 급성장 비결은 [은행 비이자이익 돋보기]
2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은행은 순영업수익으로 8조63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 중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1조710억원의 이익을 내 직전해 6740억원 대비 무려 58.9%나 늘어...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최다 공급…상생금융 실천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자금사정이 어려운 서민층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새희망홀씨 상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5-03-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