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품은 KB·자본 늘린 신한 ‘라이벌’ 경쟁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근 금융지주사들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뜨겁다. KB금융과 신한금융 역시 이 같은 추세에 동참하며 하반기 격돌이 예상된다. 신한금융의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은 전 분기 대비 19.0%...
2016-09-19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한라그룹, 임원·팀장 리프레시 휴가제 시행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이 내달부터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개인별 휴가 내에서 최소 3일 이상을 연속해 사용토록 하는 휴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휴가제도는 간부 이상의 적극적인 휴가 ...
2016-05-19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 이색 사회공헌 캠페인 마무리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이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했다.한라그룹은 최근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 바꿔요(Change Together)’를 통해 모은 1863만원...
2016-05-17 화요일 | 정수남 기자
코오롱 모토라드,안전한 라이딩 위한 이벤트진행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BMW의 이륜차 브랜드 모토라드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토라드가 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코오롱 모토라드는 최근 가족과 함께 하는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
2016-04-28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한라홀딩스, 마이스터사업 황인용사장 대표이사로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주)한라홀딩스(대표이사 임기영)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마이스터 사업부문 황인용 사장(사진)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한라홀딩스는 임기영 대표이사 부회장과...
2016-03-20 일요일 | 정수남 기자
한라홀딩스,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등에 투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주)한라홀딩스(대표이사 임기영)가 7일 이사회를 열고 에서 제주 세인트포골프장과 배후부지 개발사업자인 (주)에니스 인수를 위한 투자 안건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에니스는 신공항...
2016-03-07 월요일 |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 ‘경제 구하라’ 정치권에 목소리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국내 사회 경제 이슈인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한라그룹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한라그룹은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
2016-01-28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 ‘제대로 일하는’ 기업문화 추진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은 올해 스마트한 업무와 혁신을 기업문화로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라그룹은 경영목표로 내세운 지속가능경영을 확보하고 고유의 일하는 문화를 공유하기 위...
2016-01-28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한라그룹 임직원, 걷기 달인(?)…보름만에 지구 한바퀴 돌아
한라그룹 임직원들이 중증장애 아동 치료를 위해 2주만에 지구 한바퀴(4만km)를 걸었다. 한라그룹은 지난달 23일부터 ‘Walk Together : 함께 걸어주세요’라는 걷기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참...
2015-12-14 월요일 | 정수남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