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휴가제도는 간부 이상의 적극적인 휴가 사용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라그룹 관계자는 “이 휴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몽원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부터 먼저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 임원과 팀장의 재충전 시간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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