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가계대출 규제 강화 예고…'지배구조 개선안 4월 발표' [금감원장 월례 기자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최대 현안인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다음달 중 구체적인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은행권 대출 관리와 관련해서는 가계부채 총량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2026-03-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북은행, 기업대출 역성장에 NIM·ROE 하락···박춘원 행장, CIB·비이자익 '숙제' [금융사 2025 실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해 대출자산 성장 과정에서 기업대출보다는 가계대출에 쏠린 포트폴리오를 기록했다.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반면,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
2026-0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고병일號 광주은행, 기업여신 8.9% 확대…대기업대출 49% 급증하며 성장 견인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광주은행이 금융당국의 생산적금융 기조에 발맞춰 기업여신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업여신은 16조2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었으며 전체 원화대출 중 기업여신 비중은 63.9%에 달했다. ...
2025-10-2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부동산 중심 여신구조 탈피 시동…신산업·스타트업 지원 [은행 기업여신 분석]
부동산 담보와 가계대출에 치우친 은행권 여신 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미래 성장산업과 스타트업을 겨냥한 금융지원에 나서며 생산적금융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전...
2025-09-2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한은행, 변동금리 가계대출 코픽스 대신 금융채 반영…달라지는 점은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신한은행이 변동금리형 가계대출상품에서 코픽스 금리 연동을 중단하고 금융채(은행채) 6개월물 금리 연동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이번 개편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2025-08-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리동결' 7월 금통위원 "가계대출 규제 실물경제 영향 모니터링 필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정부가 발표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대출 규제가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봤다.수도권 주...
2025-07-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2.7%·비이자익 7.8% 성장...아쉬운 중기대출 '감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를 비롯한 저금리성 예금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1분기 희망퇴직 등의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전년대비 줄어...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하나 '확대', 국민 농협 '축소'···달라지는 주담대 전략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관리 전략이 '완화' 측과 '축소' 측으로 나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7월 3단계 스트레스DSR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대출이 폭증하자, 금융당국이 주요...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하나·농협, 주담대 중심 가계대출 증가세…공급목표 축소 가능할까 [은행은 지금]
올해 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들끓기 시작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
2025-05-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리인하요구권 유명무실 논란에도…신한은행 수용건수 '선방' [은행 공정금융 점검①]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소비자의 신용상태 개선 시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이른바 ‘금리인하 요구권’ 이용자가 지난해 하반기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권에...
2025-04-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병환 위원장이 꺼낸 ’지분형 주담대’, 유사대책 과거 실패 이유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급격하게 치솟은 집값 대책으로 주택구입시 가계대출을 지분형으로 지원하는 ’지분형 주택담보대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병환 위원장이 제안한 ’지분형 주담대‘는 지난 2013년 박근...
2025-03-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기업은행, 분기별 시장공급량 조절로 담보대출 관리 [여신심사 돋보기]
IBK기업은행은 당국의 대출심사 강화 주문에 맞춰 월별·분기별 공급량 조절을 통한 시장 보폭 맞추기에 나선다. 기업은행의 ‘본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야에서는 전년대비 4조원가량 늘어난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3연속 금리동결' 8월 금통위원 "주택가격 상승·가계대출 증가로 금융불균형 우려…정책효과 확인 필요"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동결한 올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과 이에 수반된 가계대출의 증가세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점차 수렴해 나...
2024-09-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대출 규제 혼선에 사과 "불편드려 송구" [가계대출 고공행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그동안 가계대출 규제 관련한 발언들이 시장의 혼선을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
2024-09-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장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주택가격 상승 기대 전제한 대출에 대한 심사 강화" [가계대출 고공행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은행장들을 만나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전제로 한 자금 등 위험 성향이 높은 대출에 대해서는 심사를 보다 강화하는 등 가계대출 취급에 있어 그간의 심사 경험을 살려 선구안을 발휘하...
2024-09-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갭투자 등 투기수요 심사 강화 바람직…대출 실수요는 제약 없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최근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관련해서 "갭투자 등 투기수요 대출에 대한 관리 강화는 바람직하지만, 대출 실수요까지 제약받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금...
2024-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 계획치 초과 수준"…'DSR 페널티' 예고
4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간 경영계획 목표치를 훌쩍 넘어서자, 금융당국이 목표 초과 은행에 대해 페널티(penalty)를 예고했다.목표 초과 은행의 경우 내년 시행하는 은행 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024-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 지목…"세게 개입할 필요 느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최근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등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는 데 대해 개입 필요성을 시사하며 의지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
2024-08-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5월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0.4%…전월비 0.03%p↑
5월 국내은행 가계‧기업대출 연체율이 0.4%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과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크게 올랐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5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통...
2023-07-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대출 관리 가능한 수준…악성 비중 감소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은행권 가게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며 악성 비중도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13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
2023-07-13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2금융권 연체율 관리 가능한 범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제2금융권 연체율과 관련해 여전히 관리 가능한 범위라고 언급했다. 12일 이 원장은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진행된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대비를 위한 협력체계...
2023-06-1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1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0.41%…가계대출 중심 증가세
올해 1분기 은행권 부실채권(NPL) 비율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NPL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으로 고정이하여신을 뜻한다. 금융권은 대출채권을 연체기간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은행 지난해 11월 대출 연체율 0.25%… 전월 대비 0.01%p↑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은 지난해 11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25%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p) 상승했지만, 1년 전(0.34%)과 비...
2022-01-1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