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 내정자, 정비부터 풍력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사활
1990년 코오롱코오드 사업부에 입사한 뒤 35년간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친 김영범 코오롱ENP 대표이사가 코오롱글로벌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이끌 인물로 낙점됐다. 코오롱그룹은 김 대표 내정자에게 ‘부...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 11월 분양…'유주택자' 계약 가능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가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가구 규모로 조성...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친환경 리더 도약’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APEC 이끄는 코오롱 이규호 "고령화, 헬스케어는 전략 투자대상"
코오롱그룹은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4차 회의에서 이규호 부회장(사진)이 의장으로 활동해 온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이하 BHWG)이 각 경제체 정상들에게 ...
2025-10-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국 롯데하이마트서 드리미 제품 A/S 받는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하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A/S 서비스 ‘니어바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드리미는 코오롱글로벌이 운영하는 전국 20여개 오프...
2025-09-2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BAC 보건·경제 고위급회의서 미래 헬스케어 혁신 논의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사진)이 올해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막 본회의에 참석해 ABAC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HWG) 의장으로서 활동성과를 알리고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들과 미래 혁신을 논의했다.15~16일...
2025-09-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커스텀멜로우, 서울 성수동서 25F/W 컬렉션 전개
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해소에서 새로워진 25F/W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25F/W 시즌 커스텀멜로우는 기존 클래식한 남성복을 넘...
2025-09-09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실리콘밸리 마피아’ 팔란티어, 어떤 회사인가? [팔란티어 K-파트너스①]
3일 업계에 따르면 서학개미가 가장 사랑하는 주식 순위에 미국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가 이름을 올렸다. 일반인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팔란티어이지만, 개인투자자는 물론 ...
2025-09-0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사상 첫 4조 수주' 김정일號 코오롱글로벌, 흑자전환 이어 올해 달린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신규 수주 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비주택 부문 강화와 원가 경쟁력 제고라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ESG채권 발행액 선두…투자 1위는 KB [금융 ESG 리포트]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25-08-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구 ‘리벨루스’ 39평, 3.5억 상승한 15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 26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리벨루스’ 39평형(119.11㎡) 3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
2025-08-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전·현직 CEO 집결 [이사회 톺아보기]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회는 현직 대표이사 4명이 참여하는 무게감 있는 진용으로 꾸려졌다. 그룹 실적을 뒷받침하는 핵심 계열사답게 전현직 최고경영자들이 총출동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타이어코드·에...
2025-08-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문희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드리미와 새로운 시장 판도 바꾸겠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는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드리미는 국내 출시를 앞둔 ‘매트릭스10 울트라’, ‘아쿠아10 울트라 롤러’ 등...
2025-08-2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이규호 조력자' 코오롱모빌 강이구‧최현석, 중고차 신사업 성과 특명
코오롱그룹 수입차 딜러 계열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수입 중고차 플랫폼을 론칭하는 등 수입 중고차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강이구, 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가 올해 중고차 사업 진출을 염두하고 선...
2025-08-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79개 종목 일시 거래중단…'15% 룰' 선제 대응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거래량 한도 관리를 위해 총 79개 종목의 매매 거래를 일시 중단 조치키로 했다. 18일 넥스트레이드는 1차로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YG PLUS, 한화손해보험, 다날 등 26개...
2025-08-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삼성물산, 李대통령 강조한 ‘안전 분야ʼ 1위 탈환 [2025 시평-신인도]
최근 5년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신인도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수행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신기술·우수건설업자·협력관계 우수자로 지정...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건설 기술능력 5년 연속 1위…범현대家 ‘우수ʼ [2025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현대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한국금융신문이 최근 5년간의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을 한...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FnC 디아티코, 압구정 갤러리아에 국내 첫 매장 오픈
코오롱FnC의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THE ATTICO)’가 국내 첫 단독 매장을 갤러리아 백화점에 11일 오픈했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동관(EAST) 3층에 문을 연 이번 매장은 디아티...
2025-08-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오롱 이규호, 사업재편 '본게임' 돌입...코오롱모빌리티그룹 완전자회사로 편입
㈜코오롱이 수입차 유통을 맡는 자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의 경영능력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코오롱이 수입차 유통을 맡는 자회사 코오롱모...
2025-08-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육군군수사와 화학적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군수사령부에서 ‘군 불용물자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손대...
2025-07-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