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출범
쿠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수행하기 위해 ‘쿠팡 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그간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8만 개 이상의 국...
2025-07-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격호 장녀’ 신영자 의장, 롯데칠성 주식 전량 매각 “상속세 마련”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최근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지분을 처분한 데 이어 롯데칠성음료 지분도 전량 매각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
2025-07-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신설…‘K패션 글로벌 유통망 강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글로벌 권역 물류를 전담하며 동대문 도매...
2025-07-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GV, 'LG vs 두산'·'SSG vs 한화' 극장 생중계
CGV(대표 정종민)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 경기와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 경기...
2025-07-2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아워홈 "올 상반기 외식사업 매출 전년比 22% 올라"
아워홈(대표 김태원)은 올해 상반기 외식사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컨세션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홈은 외식사업의 핵심축인 컨세션 부문 강화를 위해 공항, 대형병원, ...
2025-07-2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대한통운, 日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 협력 강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와 협력해 한국 셀러의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돕는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국내 뷰티, 건...
2025-07-2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이마트, 수입맥주 5캔 9800원·조각수박 1팩 4980원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코젤, 스텔라, 기네스, 산토리,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100여종과 짐빔 하이볼 등 일부 RTD 주류를 포함해 5캔을 9800원에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2025-07-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 패션, 빈폴 새 앰배서더로 배우 주지훈 발탁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은 배우 주지훈을 신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새로운 젠틀테크 시리즈 화보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빈폴은 영화와 드라마, OTT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폭넓게 사랑받으며 데뷔 2...
2025-07-2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스타벅스 상륙…22일부터 판매 개시
벤슨 운영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는 22일부터 벤슨의 대표 메뉴 2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약 2000여 곳)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화갤러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 K-그로서리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 선도’
롯데마트는 한국에서 검증 받은 그로서리 전문점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08년 12월 호치민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마트 베트...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30→15%’ 현실화?…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온플법에 포함될까
입점업체의 부담을 덜고자 추진되고 있는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와 국회 간 의견 차가 있는 만큼 단기간 내에 결정이 나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다. 여기에 ...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코웨이, 노조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 가져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코웨이 노동조합인 CL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
2025-07-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교촌치킨,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 모집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를 모집한다.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뜻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
2025-07-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재무구조 개선해 K콘텐츠 투자
롯데컬처웍스(대표 김종열)와 메가박스중앙은 합병 후 재무구조 개선 활동과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재원을 확보, 극장·영화 사업 경쟁력 강화 및 K-콘텐츠 활성화에 집중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 영...
2025-07-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에 고삐
SPC그룹(회장 허영인)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21일 출범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추진단은 ...
2025-07-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15주년 맞이 ‘배민 2.0’ 리브랜딩 돌입, 신규 컬러·폰트 변경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배민 2.0’ 리브랜딩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은 신규 컬...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2025년 넷제로 보고서 발간 “예상량 대비 5300톤 감축”
이마트는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한 이행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지원
롯데가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앱과 자사앱 사이에서…치킨 BIG3, '전지적 관찰자 시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간의 배달앱 경쟁이 불붙으면서 치킨 BIG3(bhc·BBQ·교촌)를 모시려는 구애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치킨은 야식의 대명사로서 배달앱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다만, 가맹점주 사이에서...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세계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성금 5억
신세계그룹이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돌아온 조만호’ 무신사, IPO 속도…‘기업가치 10조 목표’
조만호 총괄대표가 무신사 경영에 복귀한 지 약 1년. 무신사의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의 복귀와 동시에 실적개선, 외형 확장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공개에 대한 자신감도 붙은 모습...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오늘부터 소비쿠폰 신청 시작” 배민, ‘만나서 결제’ 메인 화면 배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21일부터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소비쿠폰을 배민 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나서 결제’ 카테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GRS,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 전개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청년농부의 안정적 귀농 지원과 로컬 원물 공급망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한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전개해 ESG 경영을 21일 확장한다. 롯데GRS는 지난 2월 ‘2025...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과일 맛 아이스크림 '밀키프룻' 신제품 2종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두 가지 과일 맛을 담은 아이스크림 ‘밀키프룻’ 2종을 21일 선보였다. 밀키프룻은 ‘딸기바나나’와 ‘블루베리바나나’ 2종으로 두 가지 과일 맛을 반반씩 넣은 콘셉트의 제품이다. 밀...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잭앤펄스→펄스랩' 브랜드명 리뉴얼…식물성 단백질 공략
삼양식품(대표 김동찬)은 잭앤펄스 브랜드를 ‘펄스랩(Pulse Lab)'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 브랜드명인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다. 건강한 식재료로 꼽히는 ‘콩’을 기반으로 다...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