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로 제2전성기 꿈꾸는 삼표…개발 호재에 주가도 '껑충'
1977년부터 서울 성수동을 지켜온 ‘회색빛’ 삼표레미콘 공장이 사라진 자리에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그려지고 있다. 단순 건설 기초소재 기업을 넘어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의 체질 개선을 선언한 삼표...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홈플러스, 메리츠·산은에 DIP 대출 요청 “회생의 마중물”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홈플러스가 메리츠와 산업은행 등에 긴급운영자금대출을 요청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선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이 꼭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22일 미디어 브리핑에...
2026-01-2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멤버십·퀵커머스·신선 ‘삼각 편대’…SSG닷컴, ‘존재감’ 키운다 [이커머스 新패권경쟁②]
병오년(丙午年), 이커머스업계에 새로운 패권 경쟁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 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그간 공고했던 시장 구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멤버십 혜택 강화와...
2026-01-2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최초의 길’ 걷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익 3조도 머지않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 역사를 썼다. 2023년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만에 2조 원 고지에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인적분할 이후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2026-01-22 목요일 | 양현우 기자
계룡건설, 2026 중대재해 ZERO 선포식 개최
계룡건설은 지난 1월 21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증산도 상생역사 문화교육원 현장에서 ‘2026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 차원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윤길호 사장과...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동부건설, 창립 57주년 맞아 ‘강한 체질’ 경영 선언
동부건설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내실과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포스코·대우·롯데, 새해부터 수주행진…정비사업으로 분위기 반전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새해 시작과 동시에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며 연초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가 부담, 금융 환경 악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대우건설·포스코이...
2026-01-2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5대 광역시 ‘판교형 테크노밸리’ 착공…어느 건설사가 다음 ‘판교효과’ 주인공 될까
지방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이른바 ‘판교형 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된다. 정부가 각 지역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산업·주거·문화가 융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도 활력을...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주가 급락’ 알테오젠, 구원투수는 ‘J-코드’?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이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 계약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 주가는 사흘 만에 약 28% 떨어졌다. 미국 CMS(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가 키트루다 ...
2026-01-22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주건협, 국토부·HUG에 ‘임대보증 HUG 인정 감정평가제도 개선’ 건의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대해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시 적용되는 ‘HUG 인정 감정평가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HUG는 전세...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오피스텔이 수익형? 요즘 오피스텔은 ‘미니 아파트’
‘월세 받는 수익형 부동산’의 대명사로 통했던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들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미니 아파트’로 인식되며 실거주용 주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DL이앤씨, ’작업중지권’ 현장 안착…자발적 참여 4년 새 7배 증가
DL이앤씨가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중지권을 도입한 후 전 현장에 ‘근로자 중심 안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강·호수·수변 품은 아파트” 주거 만족도와 시세 모두 잡았다
강이나 호수 등 물과 가까운 이른바 ‘수(水)세권’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오르고 있다. 최근 일상 속 여가활동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이 건강과 휴식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네이버, ‘하이엔드’ 서비스에 샤넬 뷰티 브랜드스토어 오픈
네이버의 명품 브랜드 서비스 ‘하이엔드’에 샤넬 뷰티 브랜드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샤넬 뷰티 브랜드스토어가 지난 19일 입점했다. 립스틱, 쿠션 등 메이크업 상품부터 향수, 스킨케어 ...
2026-01-2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성추행 혐의’ 넥스트키친 “대표 정직 처분·업무 배제, 재발방지책 마련할 것”
넥스트키친은 대표이사 정 모씨의 성추행 기소 사건과 관련해 대표이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키친은 지난 21일 “금일 보도된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2026-01-2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컬리 대표 남편’ 넥스트키친 대표, 성추행 혐의로 기소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이자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넥스트키친 대표가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넥스트키친은 컬리가 지분 46.4%를 보유한 관계사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강...
2026-01-2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계룡건설, 세종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 기탁
계룡건설이 대전과 충남에 이어 세종시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오태식 계룡건설 사장은 21일 오후 3시,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윤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2026-01-2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송도 새출발‘ SK바이오사이언스, R&D 속도 높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로 이전, 21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여기에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와 연계 사업 확장 등 중장기전략 실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글로벌 R&PD 센터, ‘원스톱 백신 개발 체계’...
2026-01-21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유동성 리스크가 뭐죠?’ 삼성물산, 재무 건전성 비결은…
2025년 국내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 PF 부실 등으로 심각한 자금 경색을 겪었다. 대형 건설사들조차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휴자산 매각, 인력 구조조정 등 비상대책을 가동했다.하지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2026-01-2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실적 부진 딛고 시장 신뢰 회복할까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대표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앞길은 녹록지 않다.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왔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엔 실적마저 주춤하며 경영 부담이 커졌다. 주류시장 침체...
2026-01-21 수요일 | 양현우 기자
HDC현산, 남부내륙철도 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2026-01-2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장기지속 주사제·경구용 플랫폼에 아일리아까지…삼천당제약, 수익성 회복 ‘총력’
삼천당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경구용 플랫폼을 앞세워 수익성 회복에 나섰다. 영업이익이 2022년 122억 원에서 2024년 26억 원으로 급감한 상황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신규 수익 모델 확대 전략이 실적 ...
2026-01-21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대우건설, 성수4지구에 건축구조·조경 월드클래스 역량 결집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세계적인 구조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ARUP(아룹)’과 조경·공간 설계 전문 ‘Grant Associates(그랜트 어소시에이츠)’와 콜라보...
2026-01-2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2025 지방 아파트 시장의 반란…Top3 ‘문경·전주·상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이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지방은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례적으로 경북 문경과 상주, 전북 전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부동산원...
2026-01-2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인천공항 3년 만 재입성…롯데면세점, ‘1위 굳히기’ 돌입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다시 발 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DF1·DF2 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 국내 주요 면세점 4사(롯데·신라·신세계·현대)가 모두 뛰어...
2026-01-2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브랜드 타운화'에 진심인 현대·GS건설…장단점은?
최근 우리나라 주택 시장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지니는 위상은 절대적이다. 단순히 ‘어디에 사느냐’를 넘어 ‘어떤 브랜드에 사느냐’가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잣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압도...
2026-01-2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