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언더라이팅은 계약 심사로”
“최근 1년 내 암 진단이나 시술 또는 수술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생명보험, 그중에서도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계약자들이 보험사로부터 듣는 질문 중 하나다. 보험계약 전 이러한 질문을 왜 받는 걸까?생명보험약...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패닉바잉 대신 ‘공황구매’
“투자자들의 패닉바잉(panic buying)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올해 국내증시를 설명하는 대표 키워드로 2차전지(배터리)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2차전지 기업에 대한 우호적 전망이...
2023-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밸류체인’은 ‘가치사슬’로
2020년대 들어 기업들 경영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대표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수소’다. 많은 기업들이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수소 생산·유통·...
2023-07-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영상/우리말]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2]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최근 인기를 끄는 소비흐름 속 단어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뉴트로’는 복고를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 한 것으로 다시 유행 중인 카고바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내는 필름 카메라와 캠...
2023-07-28 금요일 | 전주아 기자
-
[카드뉴스]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1]
미닝아웃은 '소신소비'로미닝아웃(Meaning Out)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반영한 소비 성향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미닝아웃이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소비...
2023-07-28 금요일 | 전주아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네이버·카카오 ‘빅테크’는 ‘정보 기술 대기업’으로
“빅테크의 데이터·네트워크 특성을 고려한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빅테크 그룹 내 금융·비금융 간 위험전이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며 빅테크와 금융회사 간 업무 위·수탁 및 제휴 관계에서의 리스크 관리를 강...
2023-07-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콤팩트 시티’는 ‘기능 집약 도시’
윤석열 정부는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기 평택시 지제역 역세권에 3만3000가구 규모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기로 했다.이번 정부 발표 이후 평택 일대 집값은 가파른 오른세다. 지난...
2023-07-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스몰 럭셔리’는 ‘소소한 사치’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기준으로 삼는 ‘가심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이들의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스몰 럭셔리’는 경기 불황에도 자동차나 명품 등 고가의 상...
2023-07-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반영한 ‘미닝아웃’ 소비 성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미닝아웃이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소비자 개인의 명확한 가치관에 따른 소비...
2023-07-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모럴해저드·신디케이트론·홈퍼니싱을 우리말로 하면?
언론사 기사를 보다보면 ‘이게 무슨 뜻일까’라고 생각되는 영어 용어들을 심심찮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금융신문 독자분들도 가끔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물어보기...
2023-06-29 목요일 | 권혁기 기자
-
[영상/우리말]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2]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자동차 관련 용어 우리말로 뭐라고 표현할까?자동차와 관련된 단어는 일본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 산업 초창기에 일본 완성차·부품사와 제휴를 통한 성장으로 일본을 거쳐 변형된...
2023-06-27 화요일 | 전주아 기자
-
[카드뉴스]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1]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도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본다. ‘그린 모빌리티’는 전통적 화석 연...
2023-06-27 화요일 | 전주아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방카슈랑스’는 ‘은행 연계 보험’
어려운 보험용어가 소비자 불만을 키우고 있다. 금융권에서 민원 비중이 가장 큰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방카슈랑스, 유니버셜보험, CI보험, GI보험 등 외래어로 표기돼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난무...
2023-06-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 판매’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을 거치며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었다.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급부상했다. 적은 비용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 판...
2023-06-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시행 앞둔 디폴트 옵션… “‘사전 지정 운용제도’가 우리말”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 본격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증권사를 비롯해 은행, 보험사 등 각 업권별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상품이 나오는 중이다.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2023-06-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도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본다.그린 모빌리티는 전통적 화석 연료가 아니라 전기나 수소 등과 같은 에너지원을 ...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
[카드뉴스] SVB 사태 부른 ‘뱅크런’은 ‘대규모 인출 사태’로 [1]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미국 중소형급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 3월 실리콘 밸리뱅크(SVB)가 파산한 뒤 뱅크런 위기를 겪었다.’국내 금융권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됐는데 미국 SVB의 파산 사태가 확산하면서 ...
2023-05-31 수요일 | 전주아 기자
-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SVB 사태 부른 ‘뱅크런’은 ‘대규모 인출 사태’로
‘미국 중소형급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 3월 실리콘밸리뱅크(SVB)가 파산한 뒤 뱅크런 위기를 겪었다.’ 지난 3월 국내 금융권에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미국 SVB의 파산 사태가 확산하면서 미국 은행들의 뱅크...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한국금융신문, 올해도 국립국어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진행
한국금융신문은 올해에도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손잡고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진행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금융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용어 중에서는 그뜻을 선뜻 파악하기 어려운...
2023-05-26 금요일 | 김재창 기자
-
[카드뉴스] 매크로 영향을 받는다? 최근 자주 보이는 '매크로' 뜻은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매크로(Macro) 영향을 받는다’ ‘매크로 상황이 좋지 않다’ ‘매크로 환경을 받고 있다’…매크로(Macro)는 투자에 있어서도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쓰는 경...
2023-04-26 수요일 | 전주아 기자
-
[영상/우리말] MZ세대의 주식 투자, ○○에 투자하라!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데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등으로 공급망이 축소되고 무역량이 줄고 있다. 그 결과 물가는 폭등 중이다. 증시는 변동이 심하고 투자심리...
2023-04-26 수요일 | 전주아 기자
-
“금융 약관·설명서 개선해야”…정치권·학계·보험협회 한목소리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가 열띤 토론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29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가 성료했다.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 “보험 외래어 소비자이해 쉽도록 순화해야”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CI보험, GI보험 등 보험용어를 대학생들이 접했을 때 90% 이상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를 뜻이 드러나도록 쉬운 용어로 바꿨을 때 70% 이상이 이해한다고 답했습니다.”진정 이화여대 국...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금융상품 정보 쉬운 우리말로 충실히 설명”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금융상품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쉬운 우리말로 작성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상품의 중요한 사항을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눈속임 설계 ‘다크패턴’ 주의해야”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눈속임 설계(다크패턴)’가 금융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한다. 교육과정에 소비자 역량 강화를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금융신문과 국민의힘 윤창현...
2022-12-0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
“어려운 보험상품 쉬운 우리말로 명확하게 전달”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법률용어에 기반한 어려운 보험약관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순화하고 시각적인 요소를 더해 금융소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김은경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