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영상/우리말]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2]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8 18:19 최종수정 : 2023-07-28 18:31

[한국금융신문 전주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최근 인기를 끄는 소비흐름 속 단어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
‘뉴트로’는 복고를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 한 것으로 다시 유행 중인 카고바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내는 필름 카메라와 캠코더와 아이스크림을 약과에 올려먹는 '약과 아이스크림'이 있다.

최근에 ‘힙트로(HIP+RETRO)’ ‘빈트로(VINTAGE+RETRO)’ 등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다.

[NEW] = 새로움 / [RETRO] = 복고

‘새로움’이라는 뜻의 ‘NEW’와 ‘복고’라는뜻의 ‘RETRO’가 합쳐진 단어로, 우리말로 바꾸면 ‘신복고’라고할 수 있다. 쉬운 우리말인 '복고'를 이용하면 어떨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증가하면서 ‘펫팸족’이라는 단어도 생겨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발간한 ‘2023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반려인 수는 약 1263만 명에 이른다. 유통업계도 연일 ‘펫팸족’이라는 단어를 활용해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펫팸족’은 ‘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를 결합한 단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인을 뜻한다. 우리말로 바꾸면 ‘반려동물 돌봄족’이다.

‘반려동물 돌봄족’이 증가하는 동시에 1인 가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혼술’ ‘혼밥’ 등 1인 문화는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고,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반영돼 ‘1코노미’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이 단어는 소비 시장의 주축이 된 1인 가구가 경제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1인’과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다. 우리말로 바꾸면 ‘1인 경제’다.

소비 흐름이 ‘간소화’ ‘간편화’ 중심으로 변하면서 ‘밀키트’시장도 급부상했다.
코로나19 확산 기간 ‘밀키트’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밀키트’는 우리말로 표현하면 ‘바로 요리 세트’다. 영어 줄임말로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쉽게 알아듣기 쉬운 우리말을 의식적으로 사용해 보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규제의 ‘용도’에서 ‘형태’로, 한국 주택정책이 나아가야 할 대전환의 길 20세기형 도시 계획이 직면한 대전환의 파고대한민국의 도시들은 지금 주택 공급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라는 만성적인 난제 앞에 서 있다. 1인 가구의 급증,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그리고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직주 근접의 개념 변화는 가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의 다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거대한 인구·사회학적 변화를 뒷받침해야 할 우리의 도시 계획 시스템은 여전히 20세기 산업화 시대의 ‘용도지역제(Zoning)’라는 낡은 틀에 갇혀 있다.과거의 도시 계획은 ‘이곳은 주거지’, ‘저곳은 상업지’라는 식의 경직된 용도 규제를 통해 도시를 관리해 왔다. 그러나 생물처럼 변화하는 현대 도시에서 이러한 사후적이고 2 30代의 고민, 안정과 새로운 도전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 하루 30대 후반의 직장인이다. 사회 초년생의 불안은 줄었고, 어느 정도 업무도 익숙하다. 회사 안에서 자신의 역할도 자리 잡았지만, 살며 가장 애매한 시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매 순간 “나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큰 실패도 없고 큰 불만도 없지만, 어제와 오늘이 크게 다르지 않은 삶 속에서 마음 한 편이 허전하다. 문제는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변화와 긴장감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안정은 얻었지만 스스로의 가치가 멈춘 것 같은 두려움이 찾아오는 것이다. 특히 내세울 만한 성과나 전문 자격, 시장이 인정하는 가치에 부합하기에는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며, 미래에 대 3 진옥동의 일류 신한, 판을 바꾸다 작년 11월 필자의 단상(斷想) 칼럼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처음 다뤘을 때, 주제는 그의 첫 임기 3년이었다. 숫자보다 고객을,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며 신뢰와 정도(正道)를 금융의 기본으로 세운 시간. '일등보다 일류'는 그 마침표이자, 다음을 향한 첫 선언이었다.올해 4월, 2기 임기가 시작됐다. 1기가 금융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2기는 그 위에서 판을 실제로 바꾸는 시간이다. '밸류업 2.0'과 북중미 IR(기업설명회)이 그 신호탄이다. 그가 강조해온 '먼저 움직이는 금융'이 구호를 넘어 실행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출발점은 2023년 겨울 런던에서의 경험이었다. 진옥동 회장은 최근 티 미팅 간담회에서 당시를 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