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최수연과 임지훈
											지난해 11월 네이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81년생 여성이 파격적으로 발탁되었다는 뉴스를 보며 그것 참 신선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완전 낯선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그 회사가 네이버라는 국내 최대 인터넷...
											2022-04-06 수요일 | 최용성 기자
										
									
								
										
										
											[FT칼럼] 디지털 유토피아? 디지털 디스토피아가 안되려면!
											영국의 토마스 모어가 1516년 유토피아(Utopia)를 썼을 때, 대서양 어딘가에 있는 상상의 섬으로 ‘없는 곳(ou-topia)’ 즉 무하유향이면서 ‘좋은 곳(eu-topia)’ 이상향을 의미하였다. 존 스튜어트 밀(Mill)은 영국...
											2022-04-05 화요일 | 전문가 칼럼 
										
									
								
										
										
											[황Q칼럼] 대가의 가르침, 고수의 훈수
											투자 수익의 원천은 자산의 배분이 절대적이고 그 외 종목의 선정, 마켓타이밍으로 교과서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부침과 명멸을 거듭한 수 많은 투자자 중에는 '전설 혹은 레전드'라는 이름이 붙는 이들이 있다. 극소...
											2022-04-04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이재윤 집토스 대표] “한 사람만을 위한 주거 서비스로…기업형 부동산 목표”
											“집토스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1 대 1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며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중개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향후 공인중개사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형 부동산으로...
											2022-04-0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 핀테크의 뜨거운 여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약진이 눈부시다. 영국 가디언의 KPMG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세계 핀테크 거래액이 980억달러(118조원)로 1년만에 120억달러(약14조) 늘었다. 향후 성장성도 밝다.비즈니스 리서치 컴퍼...
											2022-04-04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업계 출신 첫 저축은행중앙회장에 거는 기대감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오화경 중앙회장이 선출되면서 사상 첫 업계 출신 저축은행중앙회장이 탄생했다. 중앙회가 지난 1973년 출범한 이후 약 50년 만이다.18명의 중앙회장 중에서 대부분 관료 출신들이 선출...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식인 6인이 쓴 '국민에게 이로운 정부 만들기' 매뉴얼
											오랜 독재에 대한 지난한 투쟁은 '5년 단임'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나, 이제 와서 보니 정답은 아니었다. 세상 어떤 일에 100% 정답이 있겠냐만은, 5년 단임이라는 체제는 시간이 지날 수록 문제점이 구조화하고 있는 ...
											2022-03-28 월요일 | 이창선 기자
										
									
								
										
										
											[FT칼럼] 사회적 금융을 확대하는 길
											금융의 역할은 무엇인가.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중개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지만, 그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한국은 그런 양상이 두드러지는 나라다. 과거 한국에서 금융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
											2022-03-28 월요일 | 전문가 칼럼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내실경영 다지면서 연말 자산 3조대 성장 기대”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경영 내실을 다져 자산 3조원을 자랑하는 저축은행으로 올라서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업계 10위권 안착을 위한...
											2022-03-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데이터 활용능력 금융플랫폼 성공 열쇠
											어느덧 정책서민금융이 도입된 지 15년, ‘서민의 금융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서민금융법)’이 제정된 지 6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렇듯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서민...
											2022-03-28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원전·수소, 윤석열 정부 신동력될까
											치열했던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1% 표차도 나지 않는 초접전 선거 여운이 가시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게 됐다.오는 5월부터는 정치 초년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GS건설 혁신 선봉장, 이유 있는 ‘건설 최장수 CEO’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일찌감치 유임이 결정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이제 건설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10년 CEO’ 타이틀을 달게 됐다. 현 건설업계 최장수 CEO임은 물론, 녹록지 않은 건설업...
											2022-03-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FT칼럼] 한국금융의 세계무대 진출 전략
											한국금융산업을 위성에 비유하면 지상에서 발사되어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국 금융산업의 성장방향은 보다 큰 궤도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미 국내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전략과제중 하나...
											2022-03-21 월요일 | 전문가 칼럼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데이터 활용능력 금융플랫폼 성공 열쇠
											비대면 금융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국내은행의 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건수 중 71%, 조회서비스 이용건수 중 93.2%가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을 통한 금융...
											2022-03-21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보험혁신은 정책혁신이 필수
											“보험시장은 이제 포화상태라 헬스케어 산업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공공의료데이터가 개방되어야 실질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보험업계 사람들, 특히 생명보험 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업계 미...
											2022-03-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황Q칼럼] 증시, 은어와 약어의 세계
											‘열려라 참깨!(Open Sesame)’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서 도둑들이 보물을 숨겨둔 동굴 문을 여는 암호문으로 쓴 말이 다. 누군가가 이 말을 쓰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말 뜻을 해득한다. 가난한 나무꾼인 알리...
											2022-03-21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신간]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CEO가 되는 것이 로망일 것이다. 똑 같이 신입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누구는 CEO까지 올라가고, 누구는 임원도 못되고 퇴직하는 운명의 갈림길은 어디서 나타나는가. 모두가 ‘버티는 것...
											2022-03-15 화요일 | 이창선 기자
										
									
								
										
										
											[황Q칼럼] 탐욕과 공포, 그것보다 더 경계해야 하는
											'투자'라는 단어에 필연적으로 따라 다니는 단어가 '평가'이다. 사전에 하든 사후에 하든 금융투자에서는 영어 단어로 세 가지 '평가' 용례가 있다. 수급에 따라 형성된 가격을 분석 평가할 때는 프라이싱(pricing)으...
											2022-03-14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민병두 보험연수원장] “보험사 신성장동력 발굴·혁신인재 양성 선도할 것”
											“보험업계 신성장동력 발굴에 도움이 되는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보험산업 혁신을 견인할 인재를 주도적, 선도적으로 양성하는 선행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민병두 보험연수원 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
											2022-03-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무려 1금융권인데 오히려 더 싼 금리로 갈아타실 수 있어요” 요즘 눈에 띄게 늘어난 스미싱·보이스피싱 수법이다. 최근 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하자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
											2022-03-14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새 정부선 끝내야 할 정치금융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금융산업이 커나갈 수 있도록 차기 정부의 정책은 금융의 원칙과 시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일관성 있게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A 은행 관계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황Q칼럼] 토끼와 카나리아 : 경기선행지수인 주가지수
											콘스탄틴 게오르규의 대표적 장편소설인 절망을 의미하는 시간 <25시>에는 '잠수함의 토끼'가 등장한다. 토끼는 밀폐된 잠수함 내부에서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신선한 공기의 감지장치이다. 토끼...
											2022-03-07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진옥동 신한은행장] “플랫폼 혁신으로 일류 디지털 기업 굳건히”
											“안으로부터 혁신과 밖으로의 돌파를 앞둔 지금, 우리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태도는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입니다.”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호동 KoDATA 대표이사] 메타버스서 도약하는 데이터산업
											오는 4월 데이터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터산업법(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된다. 데이터산업법은 데이터의 생산, 거래, 활용이라는 데이터 산업의 세 가지 큰...
											2022-03-07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통신사 눈치 보는 정부에 5G 소비자만 호구
											지난 2019년 시작된 5G 상용화가 3년차를 맞는다.최근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통신업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2018년 이통 3사는 경매를 통해 5G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 당시 SK텔레콤은 3.6~3...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데스크칼럼] 중대재해법 한달…‘안전’은 선택이 아니다
											올해 1월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으면서 건설업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한 ...
											2022-03-03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