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 판매’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을 거치며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었다.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급부상했다. 적은 비용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 판...
2023-06-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기자수첩] 금감원 직원도 당하는 스미싱
금융감독원 직원도 스미싱(SMiShing)을 당할까. 한 금감원 관계자가 본인이 당한 스미싱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느 날 문자 한 통이 왔다. 얼마 전에 주문한 택배를 확인해 보라는 링크였다. 별생각 없이 링크를 클릭...
2023-06-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황보 현우 하나금융지주 데이터본부장] AI·데이터 기반 최고 금융서비스 구현 전략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금융권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도구는 AI이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
2023-06-19 월요일 | 편집국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잘 듣는 K 대표는 어쩌다 ‘솔라맨’이 되었을까?
지금 조직에는 이끄는 리더보다 잘 듣는 리더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 3가지 사례를 리더의 경청 관점에서 살펴보자.사례 1.K 대표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사 출신으로 계열사 신규...
2023-06-14 수요일 | 송미진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시행 앞둔 디폴트 옵션… “‘사전 지정 운용제도’가 우리말”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 본격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증권사를 비롯해 은행, 보험사 등 각 업권별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상품이 나오는 중이다.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2023-06-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자수첩] 읽고 또 읽어도 ‘아리송한 보험 약관’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아리송하다” 올해 들어 보험을 활용한 순간이 많았지만, 생각만큼 도움이 되진 않았다. 고객 입장에서 약관이나 서비스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기자는 한 달 간격으로 켜지...
2023-06-1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통닭을 ‘K치킨’으로 바꾼 이 남자 “맥도날드가 내 라이벌”
치킨, 정확히 프라이드 치킨은 신기한 음식이다. 누가 봐도 한국 전통 음식이 아닌데, 흡사 ‘한식’으로 취급된다. SNS와 유튜브에서 한국 치킨, 이른바 ‘K치킨’을 먹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외국인들 모습도 어렵...
2023-06-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시장 연동형 최고금리 도입 서둘러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연임에 성공한 튀르키예 대통령이다. 그는 신박한(?) 경제 처방으로 유명세를 탄다. "고금리가 고물가를 부른다."는 신념을 고집한다. 상식에 반하는 정치 구호다. 하지만 높은 금리를 부...
2023-06-08 목요일 | 편집국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단언하는 리더 vs 질문하는 리더
중견 유통기업 CEO인 H 대표는 회의 때마다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미리 안건을 공유했음에도 발표자 외에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활발한 의견 개진은 바라지도 않는다.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대표가...
2023-06-07 수요일 | 송미진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도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본다.그린 모빌리티는 전통적 화석 연료가 아니라 전기나 수소 등과 같은 에너지원을 ...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게임산업 망칠 수 없어
정치권에서 불거진 가상화폐 투기 의혹 불똥이 엉뚱하게도 게임업계로 튀었다. 국내에서 금지돼 있는 이른바 P2E 게임 규제 완화를 위해 게임사들이 정치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P2E란 ‘P...
2023-06-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심용주 FM글로벌 한국 대표 “손실 예방 가치 제공할 것”
심용주 FM글로벌(Factory Mutual Global) 한국지점 대표이사가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회복탄력성(Resilience), 손실 예방(loss prevention)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0년간 축적한 엔지니어링 ...
2023-06-0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데스크칼럼] 실세 원장 이복현의 취임 1년
“실세 검사 출신으로서 금융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취임해 강단 있게 금융권의 질서를 확립하면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혁신(金融革新)을 유도하며 연착륙했다.” 금융감독원 부원장 출신 A씨 오는 7일 취...
2023-06-03 토요일 | 김의석 기자
[카드뉴스] SVB 사태 부른 ‘뱅크런’은 ‘대규모 인출 사태’로 [1]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미국 중소형급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 3월 실리콘 밸리뱅크(SVB)가 파산한 뒤 뱅크런 위기를 겪었다.’국내 금융권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됐는데 미국 SVB의 파산 사태가 확산하면서 ...
2023-05-31 수요일 | 전주아 기자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나도 받지 못한 걸 어떻게 구성원에게 줄 수 있을까?
T 사의 J 팀장은 솔직히 구성원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리더십 다면평가에서 평균 점수 이하가 나온 것도 이해가 된다고 한다. ‘ 먼저 마음을 안 주는데 누가 나를 좋게 봐주겠냐’ 며 애써 담담해 한다.‘구성...
2023-05-31 수요일 | 송미진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SVB 사태 부른 ‘뱅크런’은 ‘대규모 인출 사태’로
‘미국 중소형급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 3월 실리콘밸리뱅크(SVB)가 파산한 뒤 뱅크런 위기를 겪었다.’ 지난 3월 국내 금융권에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미국 SVB의 파산 사태가 확산하면서 미국 은행들의 뱅크...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막오른 블록체인 금융 시대… ‘벽 허물기’ 시작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금융 시대가 도래했다.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중앙 통제받는 시대가 저물어간다. ‘탈 중앙화’ 기반의 블록체인이 떠오른다. 개개인이 분산된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통해 연결된다. ...
2023-05-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진수 파인베리컴퍼니 대표] 대체 불가능한 보험설계사의 역할
보험이 가진 본연의 기능은 보장이다. 다른 금융 상품과 비교 했을 때 보장만큼은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종신보험은 예정이율을 활용하여 저축,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이는 부차적 기능이다....
2023-05-30 화요일 | 편집국
배진수 신한AI 대표이사 “AI 기술력 향상 온 힘 기울여…‘금융GPT’ 승부수”
“신한AI는 챗(Chat)GPT와 연계한 대화형 AI(인공지능) 투자상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한AI 모델을 활용해 금융 영역에서 최신 데이터를 통한 팩트(fact)와 수치를 포함한 답변으로 챗GPT 신뢰성 이슈를 해...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신문, 올해도 국립국어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진행
한국금융신문은 올해에도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손잡고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진행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금융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용어 중에서는 그뜻을 선뜻 파악하기 어려운...
2023-05-26 금요일 | 김재창 기자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인생 최고의 피드백 vs 최악의 피드백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해외 법인장으로 성공적인 업무 수행 후 현재 비즈니스 전문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C 코치는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피드백, 최고의 피드백을 같은 사람에게 한날한시에 받았다고 말...
2023-05-24 수요일 | 송미진
[기자수첩] 한국 맥주 전쟁에 웃고 있는 일본 맥주
지금 한국은 ‘맥주 대전’이 한창이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가 거의 사라지고 저녁 술자리와 모임이 과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시장이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자 국내 주...
2023-05-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마이데이터사업 더욱 활성화하려면
마이데이터산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 출범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지만 애초의 기대와 달리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금융위의 허가를 받은 64개 금융마이데이터사들의 수익창출이 거의 전무한 것은 물...
2023-05-22 월요일 | 편집국
김성태 기업은행장, 中企 위기극복 마중물 역할 최선
“기업과 개인금융, 이자와 비이자이익, 국내와 글로벌 사업, 은행과 자회사의 균형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은행 자체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김 행장은 비이자이익 비중을 20~3...
2023-05-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강원농협, '농협과일맛선' 홍보 행사 열어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7일 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에서 프리미엄 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소비자 기호변화와 수입과일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산 과일 소비 ...
2023-05-17 수요일 | 편집국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감정을 터치할 때 일어나는 일들
결론만 이야기하세요. 할 수 있다는 겁니까? 아닙니까?”T 기업의 P 대표가 회의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구성원의 잠재력을 깨우려면 잘 듣고 제대로 질문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잘 들었다. 그러나...
2023-05-17 수요일 | 송미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