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유감
											‘구현모 대표님의 연임을 지지합니다.’ KT 광화문 이스트(East) 빌딩 입구 앞에는 구현모 KT 대표의 연임을 지지하는 임직원들 현수막이 다수 걸려있다. 구현모 대표가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로 결정된 지 한 ...
											2023-01-2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조영민 깃플 대표이사] 핀테크 자금경색 녹이는 환경 조성 필요
											검은 토끼의 해… 지혜로 간을 지킬까, 거북이 보다 늦게 당도할까 최근 우연히 만난 한 핀테크 회사 대표이사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들었다. 곧 계획됐던 투자 유치를 마무리짓는다는 내용이었다. 아직 막바지...
											2023-01-19 목요일 | 편집국 
										
									
								
										
										
											송호성 기아 사장, 현대차 출신이지만 찐 ‘기아맨’ 된 이 남자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대표이사에 오른 2020년부터 성장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과거 입지가 좁았던 해외 시장에 부임해 존재감을 키웠던 송 사장은 이제 회사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2023-0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서민금융 중심축 역할 수행하는 저축은행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검은 토끼처럼 영리하고, 부지런하면서도 감수성 높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어려운 경제와 금융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2023년, 전에 없던 실물과 금융의 복...
											2023-01-16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빅테크 보험혁신 올해는 달라져야
											“최근 보험 상품은 바뀌는 속도가 한두달입니다. 플랫폼이 보험 트렌드를 따라잡기 어려울겁니다.”플랫폼 보험 비교 서비스가 설계사들에게 위협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답한 말이다. 보험료가 저렴한 곳은 보여줄 수...
											2023-01-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FT칼럼] 채권시장, 골이 깊었던 만큼 산도 높을까?
											2022년 국내 채권시장은 IMF 이후 최악의 한 해를 경험했다. IMF 당시에는 국내 채권시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던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사상 최악의 해를 기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2023년 채권시장...
											2023-01-12 목요일 | 김완중 
										
									
								
										
										
											[FT칼럼] 2023년, 3高 후폭풍이 몰려온다
											2022년에는 팬데믹 이후의 공급망 차질 지속과 수요 회복 속에 예상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생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198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물가 급등에 대응하기...
											2023-01-11 수요일 | 정유탁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구본무의 마지막, 구광모의 첫번째 복심
											49세 때 LG그룹 최연소 사장을 달았던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이후 17여년간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현장을 누비고 있다. 주로 침체된 계열사에 투입돼 실적을 끌어올리는 소방수로 활약했다. 재무 전문가...
											2023-01-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위기 극복 첨병 여신금융업 규제 개선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끝나고 새로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매년 어렵지 않았던 해가 있었나 싶지만 특히나 지난해는 국외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01-09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메리츠의 ‘주주환원’이 신선한 이유
											“이례적이다”, “파격적이다”.최근 메리츠금융그룹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소식에 시장은 한 목소리를 냈다. ‘국민주’ 카카오가 자회사를 줄줄이 상장하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분통을 터뜨린 경험을 비춰보면, ...
											2023-01-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오해받기도 이해하기도 지친 당신을 위한 책
											우리의 일상은 늘 누군가와 대화하며 시작한다. 그러나 이해와 오해는 그 대화 속에서 만들어진다. 우리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대화를 나눔에 있어서 상대방의 감정과 이...
											2023-01-03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법정최고 금리 규제의 합리화 필요성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는 요즘, 그 배경에는 단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구매력을 떨어뜨리므로 대부분 화폐 단위로 표현되는 경제 지표...
											2023-01-03 화요일 | 편집국 
										
									
								
										
										
											[신년 데스크 칼럼] 2023년 토끼 지혜로 위기를 넘자…계묘년(癸卯年) 재도약 희망 다짐
											2023년 새해가 밝았다.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다. 동서고금의 스토리에서 토끼는 꾀가 많고 지혜로운 동물로 묘사된다. 성격이 온순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토끼는 재기발랄하며 유머도 풍부하다. 그리고 토...
											2023-01-02 월요일 | 홍기영 기자
										
									
								
										
										
											[박기호 KITIA 회장 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소부장 위기극복 위한 민관협력 확대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다. 제조업 비중이 크고 수출 중심인 우리 산업에 있어,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
											2023-01-02 월요일 | 박기호 
										
									
								
										
										
											[기자수첩] ‘관’ 눈치보는 은행들
											새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금융권에서는 ‘관치 금융’이 잠잠해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았다. 금융사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금융산업이 다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도구와 수단으로 활용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을지 ...
											2023-0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영업서 발군의 실력...올해 금호석화 '3세 경영' 시동
											금호석유화학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주인공은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장남이다. 연말 인사서 사장으로 승진한 그는 '영업통' 경험을 토대로 이차전지소...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송진옥 이사 “세금 연봉 대비 점점 늘고 있어…종신 등 보장성보험 절세 효과적” [보험설계사에게 듣는 보험]
											[편집자주]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대부업, 보험 중에서 가장 관심이 없는 금융 분야를 꼽는다면 대부분 보험으로 답합니다. 과거에는 결혼하면 무조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게 '국룰'이었지만 이제는 결혼하지 않...
											2022-12-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고사 위기의 스타트업' 규제 샌드박스로 혁신·투자 물꼬 터야
											A핀테크 벤처는 올해 초 초기자본 2000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내세워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예비벤처 보증을 받아 자금을 조달했지만, 1년도 채 안되어서 사무실 입주비, 인건비 등의 ...
											2022-12-27 화요일 | 편집국 
										
									
								
										
										
											[데스크칼럼] 건설업계 위기설이 심상치 않다
											시작은 김진태(59) 강원도지사의 입이었다. 지난 9월28일 김 지사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개발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GJC) 기업회생을 신청한다고 발표했다. GJC는 대출금 2050억원 중에 412억원을 자...
											2022-12-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상호금융·저축銀, 서민금융 정체성 살려 제 역할 해야”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정책서민금융이 확대돼 있습니다. 이는 서민금융시장에서 민간금융회사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시장실패가 발생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올해 기준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실손 의료비는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보험 가입자가 보험사고를 당했을 때 의사의 소견상 검사나 치료를 하고 실제 발생한 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지 않는 본인 부담금 중 전부 혹은 약정된 비율만큼 지급받는 상품을 실손 의료비 보험이라고...
											2022-12-26 월요일 | 전상현 
										
									
								
										
										
											[기자수첩] 키오스크로 다 되는 세상…어르신은 힘들다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간 CGV 영등포는 온통 보라색 천지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지어 마스크까지 보라색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BTS 팬 ‘아미’ 공식 색깔이 보라색이어서 아미 때문인가 싶었다. 그런데 이들이...
											2022-12-2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 대출비교의 확장성, 경쟁을 넘어 시너지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가 절정이다. 주연배우들의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 덕분도 있겠지만, 거침없고 성공적인 주인공의 행보가 주는 쾌감도 한몫하고 있을 터다. 현재를 살던 40대의 직장인으로 죽었다가...
											2022-12-22 목요일 | 편집국 
										
									
								
										
										
											[FT칼럼] 커다란 패러다임 변화 앞에서의 보험산업
											보험업계는 한 달 내에 완전히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앞두고 있다. 세계 보험시장 역사상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자본규제제도(K-ICS)가 2023년 1월부터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
											2022-12-20 화요일 | 안치홍 
										
									
								
										
										
											김종민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남들 못 보는 부동산 가치 높이기 특화…멀티패밀리 성장 주목”
											“마스턴투자운용은 남들이 안 하는, 못 보는 부동산 투자 기회를 보고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습니다.”김종민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사진)는 18일 한국금융신문과 <CEO초대석> 인터뷰에서 “...
											2022-1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2023년 카드업 전망 통해 본 금융환경 분석
											최근 2023년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발표되었다. 올해 상반기에 발표된 국내외 전망기관들의 2%대 경제성장률이 1.7~1.8% 수준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 수출경...
											2022-12-19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