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보험 전문 보험사 FM글로벌 "업계 최초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저장관리 메뉴얼 마련"
재물보험 전문 보험사인 FM글로벌이 화재 사고가 잦은 전기차 연료 리튬이온 배터리 위험관리 매뉴얼을 업계 최초로 마련했다.FM글로벌은 12일 오전10시30분 FM글로벌 본사에서 진행한 미디어데이에서 업계 최초로 리...
2024-06-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애자일소다, 보험AI세미나 개최…생성형AI 활용방안 제시
애자일소다(대표 최재우)가 보험AI세미나를 개최한다.애자일소다는 고객사, 협력사와 함께 ‘보험, AI와의 동행’을 주제로 보험업의 AI에 대한 현실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06-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비은행 ‘톱’…KB금융 1위 도약 결정적 역할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2)]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KB금융이 LIG손보(현 KB손보...
2024-06-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호실적 보험사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 논란 칼빼든 금융당국…보험사는 반박 시장은 물음표 外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이 작년에 이어 1분기에도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라며 제동을 걸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할인율 적용 보험계약마진(CSM...
2024-06-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 0.54%…부실채권비율 0.76%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0.54%를 기록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연체율은 0.54%를 기록했다.가계대출은 1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조3...
2024-06-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 개최…AI 활용 등 논의
삼성화재(대표 이문화)가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삼성화재는 한국 손해보험(기업보험) 시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해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 Korea Internationa...
2024-06-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비급여 보험금 많이 타간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7월부터 보험료 최소 2배 할증
지난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많이 타간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7월부터 보험료가 최소 2배가 오르게 된다.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비급여보장 특약 가입...
2024-06-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AI·미러링 기술 도입 후 TM채널 불완전판매율 절반 이상 감소
AI와 미러링 기술 도입 후 메리츠화재 TM채널 불완전판매율이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다.4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TM채널에서 AI 음성봇과 TM 보험가입서비스 '메리패스' 도입 이후 불완전판매율이 줄었다.‘메리패스...
2024-06-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 보험업계 "재무제표 인위적 조작 어려워"
IFRS17 실적 부풀리기 논란으로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가 재무제표 인위적 조작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3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보험회사의 재...
2024-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손보협회,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 선정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을 선정했다.생·손보협회는 생보업계 1만4834명, 손보업계 1만8635명 우수인증설계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6월 1일부터 1년이다...
2024-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매각 사활 MG손보 실사 일주일 연장…롯데손보 살펴보는 우리금융지주 완주여부는 外
예금보험공사, JKL파트너스가 각각 MG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MG손보 실사가 일주일 연장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실사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예...
2024-06-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스손해보험, 브랜드명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
에이스손해보험이 브랜드명을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한다.처브그룹은 6월 1일부로 국내 손해보험사업 브랜드를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과 함께 ‘라이나’ 중심의 통합 브랜드...
2024-05-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처브그룹 보험 라이나생명·라이나원·에이스손보, '라이나'로 브랜드 통합
처브그룹 내 보험사 라이나생명, 라이나원, 에이스손해보험이 브랜드를 '라이나' 하나로 통합했다.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 에이스손해보험은 브랜드를 '라이나' 하나로 통합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30일 발표...
2024-05-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인니 손보사 아쎄이와 MOU 체결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아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GI서울보증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손해보험사 ‘아쎄이(PT. Asuransi Asei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
2024-05-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CEO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PF 시장 정상화 자금 지원 역할해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CEO들에 부동산PF 시장 정상화를 위한 자금 지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30일 오후3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사 CEO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2024-05-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펫보험 활성화 위한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금소법 과태료 합리화 기대 [22대 국회 정무위에 바란다-보험]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21대에서 처리되지 못한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를 담은 수의사법 개정안, 과태료 부과 체계 합리화를 다룬 금융소비자보호법이 22대에서도 다뤄지길...
2024-05-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영업력 선점 경쟁 치열…삼성화재 월등 DB손보 추격·KB손보 약진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1분기 손보 빅5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치열한 영업 경쟁을 벌인 가운데, 삼성화재가 신계약CSM이 9000억원에 육박, 영업력 부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이...
2024-05-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영농철 일손돕기를 진행했다.NH농협손보는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서국동 대표는 헤아림봉사단 40여명과 경기 포천시 소재 ...
2024-05-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號 KB손보, KB금융지주 비은행 순익 1위 ‘굳히기'
구본욱號 KB손보가 영업 드라이브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KB금융지주 비은행 순익 기여도 1위를 굳히고 있다. 26일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 따르면, KB손보 1분기 순익은 2922억원으로 KB금융지주 ...
2024-05-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1분기도 고공 실적 낸 보험사…IFRS17 실적 부풀리기에 칼 빼든 당국 外
보험사들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로 판단한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선 만큼 호실적이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
2024-05-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안리 이태리 해일폭풍에 순익 반토막…원종규 사장 포트폴리오 조정 지속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코리안리가 이태리 해일폭풍 여파, 금감원 가이드라인 기저효과 등으로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지속하고 있다.22일 코리안리 1...
2024-05-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오너 3세 정경선 CSO, AI·디지털 진두지휘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금융사들이 AI 도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 내 AI 담당 최고책임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해상은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전무가 디지털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05-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BNR 제도 변경 반사효과 본 현대해상 1분기 순익 급증…조용일·이성재 대표 영업력 제고 관건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실손보험금 지급 급증에 예실차로 수익성 하락을 겪던 현대해상이 올해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 효과로 수익성을 올렸다. 1분기 일회성 이익이 수익성을 견인한 만큼 성장세 유지는 조용일·이성재 대표의...
2024-05-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1분기 보험사 실적…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웃고 삼성·한화·교보생명 울고 外
1분기 실적에서 손보사들은 웃고 생보사들은 울었다. 생보사들은 IBNR 제도 변경에 투자손익, 기저효과 등으로 순익이 하락했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는 1분기 순익이 모두 전...
2024-05-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투자·보험손익 모두 성장…삼성화재와 격차 좁히기 과제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투자손익, 보험손익을 모두 성장시켰다. 보험손익, 투자손익 증가로 메리츠화재 보다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하와이 산불 등 일반보험 손실을 일시 반영으로 순익에서 밀렸던 D...
2024-05-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사주 소각·매입 카드 꺼낸 삼성화재…삼성생명 ROE 개선·배당확대 시동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금융당국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후 대표적 저평가주로 여겨지던 보험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자사주 소각·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만큼 배당 여력 확대...
2024-05-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