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여름철 자동차 침수피해 예방 총력…긴급대피알림시스템 구축
손보업계가 여름철 자동차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차량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당국과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자체 ...
2024-07-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DQN1분기 보험사 CSM…삼성생명-푸본현대생명 격차 12조…생보사 '양극화'
1분기 보험사 CSM을 분석한 결과, 삼성생명과 푸본현대생명 CSM 차이가 12조 이상으로 생보사 CSM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비중이 적고 연금 비중이 많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장기보험을 주로 판매...
2024-07-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융위 보험과장 보험대리점협회에 최초 방문…업계 목소리 높이는 GA협회 外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이 보험대리점협회에 최초로 방문했다. 그동안 GA 관련 정책 수립 시 배제됐던 GA업계 목소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은 지난 6월 27일 보험대리점협...
2024-07-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1분기 K-ICS비율 메트라이프생명 최대…푸본현대생명 19% 최하위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인 K-ICS비율 도입이 1년이 지난 가운데, 지난 1분기 메트라이프생명 K-ICS비율이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원가 평가인 RBC비율에서 시가 평가인 K-ICS비율로 자본...
2024-07-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시청역 사고 대책본부 구성…"피해자 보상 문제 없어"
DB손해보험이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 관련해 대책 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 관련해 총괄 임원이 이끄는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
2024-07-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 금융지주 ‘1호 밸류업’ 공시…순익 50% 주주환원
메리츠금융지주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은행지주를 포함한 상장 금융지주 중 1호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승인, 공시했다고 밝혔다....
2024-07-0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2024 밴쿠버 MDRT 연차총회 성료…유럽 등 50여개국 보험·재정전문가 한자리에
2024 벤쿠버 MDRT 연차총회가 성료했다.세계 각 국의 보험∙재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24 MDRT 연차총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총회...
2024-07-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안전운전 시 보험료 할인 UBI 보험 활성화되려면…"데이터 제도 개선 필요"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 보험이 활성화되려면 데이터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임석희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30일 '국내 UBI(Usage-Based Insuranc...
2024-06-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용등급 A+ 획득…GA 신용등급 획득 탄력받나 外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 최초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용등급 획득으로 GA 신용등급 획득이 탄력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
2024-06-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롯데손보 본입찰 불참…롯데손보 향방은
우리금융이 롯데손해보험 본입찰 불참을 공식화했다. M&A 키를 쥔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롯데손보 매각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8일 롯데손보 인수를...
2024-06-29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손해보험협회 전무에 오홍주 전 금감원 국장
손해보험협회 전무에 오홍주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손보협회는 7월 1일자로 오홍주 신임 전무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오홍수 손해보험협회 신임 전무는 1965년생으로 금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2024-06-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리 변동성 선제적 대응…자산운용 이익률 제고·자본관리 만전 [금융업권 별 2024 하반기 전망-보험]
연초 대비 피봇(통화정책 방향전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금융업권(은행, 증권, 보험, 2금융) 별로 금리 등 달라진 변수에 따라 어떻게 하반기 업황을 전망하고 영업/재무 등 전략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지 ...
2024-06-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50회 맞은 보험연구원 산학세미나…"고령화·AI·핀테크 금융진출 등 변화 속 기회 모색해야"
보험연구원이 주최한 제50회 산학세미나에서 보험업계가 AI 도입, 고령화 사회, 핀테크 금융진출 등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기회를 모색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은경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는 27일 오후3시...
2024-06-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삼성화재에 여행자보험 가입 프로세스 표절 시정 요청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여행자보험 모바일 가입 프로세스를 표절했다며 시정을 요청했다. 장영근 대표가 자신의 SNS에도 삼성화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글까지 올리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27일 카카오...
2024-06-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모색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이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SGI서울보증은 수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매력적인 시장을 찾고자 노력해 왔으...
2024-06-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에 보험 M&A장 활기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한 가운데, 보험 M&A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매각에 어려움을 겪은 MG손해보험도 매각이 예상되면서 금융지주들 계산법도 복잡해졌다.26일 우리...
2024-06-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 목전에도 조직적 보험사기 여전…보험업계 보험사기 양형기준 '촉각'
8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조직적인 보험사기가 계속적으로 증가해 피해가 심각한 만큼 보험업계에서는 보험 사기가 기존 사기 양형보다는 더 강한 양형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지...
2024-06-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도수치료 등 과잉진료에 멍든 실손보험…비급여 관리 강화 한목소리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진료로 매년 실손보험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자기부담 상향 등 비급여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올해도 지적됐다.지난 21일 한국보험학회가 주최한 제1회 보험쟁책보험 '실손보험의...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 양형기준 논의…"보험사기 특수성 반영해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법 위반죄 양형기준 마련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기 특수성을 반영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영화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법 리뷰 '보험사기 양형기준 설정 시...
2024-06-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보험사 수익창출 위해 내부 데이터 거래 활성화해야"
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내부 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0일 보험연구원 12층에서 열린 '데이터 활용·거래 현황과 보험회사 과제' 세미나에서 ...
2024-06-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AI 접목하니 신한라이프 설계사 영업력 '쑥'…애자일소다 보험-AI 성공 사례 발표
신한라이프가 애자일소다와 협업한 생성형 AI 적용 영업지원플랫폼이 설계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9일 오후2시 FKI타워 루비홀에서 열린 '보험, AI와의 동행 성공사례와 새로운 도전'에서 생성형 AI를 적용...
2024-06-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비급여 누수 막으려 출시한 4세대 실손 1분기 손해율 134%…도수치료 등 비급여 악용 여전
비급여 누수를 막고자 출시한 4세대 실손 손해율이 올해 1분기 134%를 기록했다. 7월부터 비급여 항목으로 보험금을 많이 수령한 고객 보험료를 올려 8월부터 실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18일 손보업계에 따르...
2024-06-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지주 전략 부재에 하나생명·손보 돈벌이 못해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2024-06-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경증유병자 보험료 할인받아볼까…‘간편 건강보험’ 다양하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유병자 보험 시장 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경증 유병자는 일반 건강보험 보험료보다 저렴해질 수 있는 경증 유병자 보험까지 나와 상품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질병이력이...
2024-06-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카카오페이손보 발 인기몰이 해외여행 무사 귀국 시 보험료 환급…보험개혁회의서 논의 外
카카오페이손보가 출시해 돌풍을 일으킨 해외여행보험 무사 귀국 시 보험료 환급이 보험개혁회의에서 논의된다. 환급금 취지가 보험료에 선반영돼 오히려 소비자 보험료를 비싸게 받은지 등을 점검한다.16일 보험업...
2024-06-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휴가철 자동차사고 1위는…후행직진 차량 선행 진로 변경 차량 간 사고
휴가철 과실비율 분쟁 많은 자동차 사고 유형 1위는 후행직진 차량과 선행 진로변경 차량 간 사고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는 16일 다가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하고자 '분쟁...
2024-06-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