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레드향 재해보험 보장 개선 지적에…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검토하겠다” [2024 국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8 21:59

문대림 의원 "수입안정품목에라도 넣어야"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문대림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문대림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레드향을 재해보험 보장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폭염으로 수확에 피해를 본 레드향도 재해보험으로 보장해줘야한다는 문대림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문대림 의원은 "기존에 기술연구소 자료도 존재하고 2019년, 2000년도 자료가 있는데 레드향 피해를 아직 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감귤연구소에서 데이터를 받아보겠다, 인과관계를 조사해보겠다 이 단계에 머물러있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폭염 등 더위로 열과 피해를 입은 비율인 열과율을 보면 레드향도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문대림 의원은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이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라며 "이것만큼 명확한 이론이 없는데 왜 재해보험 적용이 안되느냐"라고 말했다.

서국동 대표는 "명백한 데이터가 없다"라며 "아직까지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대림 의원은 재해 피해로 인정이 되지 않으면 수입안정품목으로라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서귀포시 감귤연구회에 따르면 열과율은 83%에 이르러 어떤 농과는 레드향을 단 하나도 못건지고 있다고 한다"라며 "수년 열과 피해율 현황자료를 이미 손보에서 가지고 있는데 벼멸구처럼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느냐. 농림부와 농협손보가 너무 안일하다고 지적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문대림 의원은 "감귤연구소 데이터 축적해서 기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내년에도 이렇게 할 것이냐"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노지감귤 농가 손해 평가 서비스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대림 의원은 "노지감귤 열과 피해는 과실보장방식으로 피해보상 되는데 손해평가사 현장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라며 "손해평가 방법 불신으로 노지감귤 재해보험 가입률이 26.9%에 불과하다. 가입률 제고와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