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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보험GA협회 대형GA 낸 만큼 목소리 커진다…중형·개인GA는 '반발'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0 12:58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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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대형, 중형, 개인 GA 간 이사회 비율이 5:5:5로 일정했던 보험GA협회 이사회가 6:6:3으로 구성원 비율이 변경된다. 회비 대부분을 대형GA와 중형GA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목소리를 높여야된다는 지적이다. 개인GA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멤버 구성 변경안을 의결했다. 기존에 대형 GA 5명, 중형 GA 5명, 개인 GA 5명이었던 비율을 대형 GA 6명, 중형 GA 6명, 개인 GA 3명으로 바꾸는게 골자다.

이번 이사회 구성안은 대형 GA가 그동안 지적해온 회비 대비 의사결정권이 적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험GA협회는 법정 협회가 아닌 사단법인이어서 회비 납부 의무가 사실상 없다. 타 금융협회와 달라 가입 의무가 없어 협회 운영은 대부분 대형 GA가 낸 회비로 운영해왔다. 대형 GA는 GA경영자협의회로 대부분 설계사 500명 이상 규모 상위 GA로 구성됐다.

GA업계에서는 김용태닫기김용태기사 모아보기 회장 전 회장 체계에서는 그동안 대형GA 회비 부담에 반해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 입을 모았다.

GA업계 관계자는 "개인GA는 회비를 안내는 경우도 있고 1년에 5~6만원 내는 경우가 다수인 반면, 대부분 대형GA는 많이는 5000만원 이상 내는 경우도 있다"라며 "회비 차이가 많은데 대형 5, 중형 5, 소형 5다보니 전임 회장들이 연임 시기가 다가오면 중형, 소형GA 표가 더 많아 대형GA 의견은 잘 수용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치인 출신인 김용태 회장이 오면서 대형 GA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보험판매전문회사 추진도 대형GA가 주장하던 사안이다. 중형 GA나 소형 GA는 시스템 마련 등에 어려움이 있어 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사안이다.

또다른 GA업계 관계자는 "대형 GA 기준이 500명인데 중형 중에서 500명이 넘을 수 있는 곳은 일부러 500명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라며 "대형 GA만 되더라도 갖춰야 할 사항이 많아서 규모를 일부러 키우지 않는 곳도 있다. 규제가 세지는 경우에는 중형이나 소형은 살아남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개인 GA, 중형 GA는 이번 결정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인 GA는 이사회 결정 당일 부당하다는 목소리를 내며 몸싸움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구성안은 변경됐지만 회비 한도 폐지는 보류된 상태다. 회비 한도를 폐지하면 대형 GA 부담이 기하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서다.

대형 GA 관계자는 "규모가 클수록 회비 부담이 높은상황인데 한도까지 폐지하면 상위사 GA 회비 부담이 커지게 된다"라며 "이 부분은 일부 GA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보류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하·부채 할인율에 보험사 K-ICS비율 하락세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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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이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로 작년 말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 보험시 평균 K-ICS 비율은 217.3%로 전분기(223.6%) 대비 6.3%p 하락했다. 생보사는 212.6%, 손보사는 223.9%로 전분기 대비 각각 10.3%p, 0.8%p 하락했다.

경과조치 적용 전 K-ICS비율은 201.5%로 전분기(206.6%) 대비 5.1%p 하락했다. 생보사는 191.7%로 전분기 대비 8.3%p, 손보사는 215.6%로 0.5%p 하락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 조정준비금이 증가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 부채 증가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감소하면서 K-ICS비율이 하락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월 말 3.41%였으나 6월 말은 3.27%로 14bp 줄었다.

6월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은 260.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했으며 요구자본은 119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했다.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따라 장해·질병위험액 중심으로 생명·장기손보리스크가 증가했으며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금리위험 확대 등으로 시장리스크가 증가한게 영향을 미쳤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 증대되고 있는 만큼 취약 보험회사 중심으로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필요하다면…삼성화재 '착'에서

자료 = 삼성화재

자료 =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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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중 펫 건강관리 서비스인 '착!한펫 서비스'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달 14일부터 착!한생활시리즈 중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인 '착!한펫'이 새로운 서비스로 리뉴얼됐다. 리뉴얼된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와 AI건강체크 기능이다.

이번에 신설된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기능은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진료비를 비교해주는 서비스이다. 착!한펫 메인화면에서 내 위치 주소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주소 또는 병원명을 검색하면, 진료항목별 진료비 정보와 24시간 진료여부 같은 병원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수도권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오픈한 후 지속적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착!한펫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AI건강체크 기능은 체크 가능 부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눈과 피부만 체크가 가능했다면, 이제는 치아와 관절의 건강이상 여부까지 사진촬영을 통해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

리뉴얼된 '착!한펫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AI건강체크로 병원에 갈지 말지를 알려주고, 가게 되면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를 통해 어디로 갈지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생활시리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서비스와 맞춤형 보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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