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손보 빅4 삼성·DB·현대·KB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3분기 실적 好…내년은 걱정 外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지난 12일 손보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손보 빅4 모두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이동량이 적어졌지만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내년에는 호실...
2021-11-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CEO-정은보 금감원장 간담회 연기
17일, 18일 예정되어 있던 보험사 CEO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가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양일 진행되기로 예정됐던 보험업계 CEO와 정은보 금감원장...
2021-11-13 토요일 | 전하경, 김경찬 기자
NH농협생명, 앱 메인화면 개편
NH농협생명이 NH농협생명 앱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12일, NH농협생명은 모바일 앱에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서비스를 한곳으로 모아...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가치평가 6차공판…윤열현 사장, “피해 최소화 위해 형사 고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 사이의 풋옵션 가치 평가를 둘러싼 재판의 6차 공판이 열렸다.12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피너티컨소시엄 주요 임직원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IFRS17 대비...일회성 비용 순익 감소 기인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IFRS17 대비 제도 변경과 제판분리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올 3분기, 감소한 순익을 기록했다. 12일 미래에셋생명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누적 당기순이익은 693억원...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미래에셋생명, 순익 237억원·전년比 23.82%↓…“제판분리 비용 영향”(상보)
미래에셋생명 3분기 순익이 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82% 감소했다. 올해 초 제판분리로 인한 비용 발생 영향이 컸다.미래에셋생명은 12월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3.82% 감소한 237억원, 누적 순익은 693억...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미래에셋생명·신한라이프 노사 갈등 진통
삼성화재, 미래에셋생명, 신한라이프가 노사 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초 자회사 GA 출범을 둘러싼 인사 문제, 삼성화재는 대표노조가 부재하면서 임단협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보험업...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마이데이터 D-50] 내년 초 출시 목표…보험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잰걸음
12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예비허가 신청 자체가 늦었지만 최대한 빠르게 물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12일...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업무 방식 혁신 '눈길'
신한라이프가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업무를 완전 삭제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이다.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리부트(Re:boot) 신한’과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인 ‘포...
2021-11-1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계약가치 개선 성과…주식시장 하락 방어 과제(종합)
전영묵 사장이 삼성생명 신계약가치 개선을 이끌어내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마진율이 높은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마진율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주식시장 하락세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면...
2021-11-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GB생명, 임직원 기부 도서 100여권 기증
DGB생명이 임직원 기부 도서 100여권을 기증했다.DGB생명보험은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도서 100여권을 정신장애인 지역사회전환시설인 ‘새오름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새오름터는 정신질환으로 어려...
2021-11-1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아이지넷, 신한라이프에 AI 보험진단·약관조회 솔루션 공급
신한라이프 설계사들은 아이지넷의 AI 보험진단 및 약관조회 기술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약관과 진단 결과를 편리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 아이지넷은 신한라이프에 AI 기반 보험진단 및 약관조회 솔루...
2021-11-1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삼성생명, 순익 1292억원…전년比 59.2%↓(상보)
삼성생명 3분기(7~9) 순익이 12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 3분기 당기순익은 12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감소, 누적 순익은 1조3...
2021-11-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 보장성 중심 체질 개선 성공
3연임에 성공한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관련 이익이 반영돼 순익이 대폭 증가했고, IFRS17에 대비해 보장성 상품 중심으로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등 체질개선...
2021-11-1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동양생명 누적 순이익 2498억원 · 전년比 131.5%↑(상보)
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498억원을 기록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5% 증가했다.영업이익은 30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1-11-1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어른이도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잘 활용하면 암부터 뇌혈관까지 보장
이제 막 취업한 20대 초반 사회초년생이 재무계획을 세울 때 보험 가입 필요성은 대부분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일반 보험보다 보험료는 저렴하면서 보장은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어린이 보험'이 각광받고 있다. 어린...
2021-11-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네이버 해피빈 기부 개최...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푸르덴셜생명보험이 네이버 해피빈에서 기부 프로젝트를 열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실천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푸르덴셜 착...
2021-11-09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나만의 광화문글판' 만들기 캠페인 진행
교보생명이 11월 한 달간 '나만의 광화문글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교보생명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마음...
2021-11-09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흥국생명,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 개최
흥국생명이 '제 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흥국생명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고객 공감 이벤트로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을 진행...
2021-11-09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3.2%, 은행 순익 9000억원 감소·보험 금리상승 긍정적 영향 전망”(종합)
금융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3.2%, 소비자물가는 2% 수준으로 전망했다. 업권별로 전반적으로 은행은 대출 증가율 둔화로 순익 감소가, 보험은 금리 상승으로 긍정적 영향을 받으나 생명보험업 성장성은 정체될 ...
2021-11-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AIA생명,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펀드 관리하는 '변액유니버셜보험' 출시
AIA생명이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펀드를 관리하는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AIA생명은 8일,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
2021-11-0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보험업, 수익성 정체...신사업 모색 중요"
금융연구원이 내년 보험산업에 대해, 수익성이 정체될 것으로 보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사업 모색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장은 8일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
2021-11-0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 설계사 신한카드 모집한다'...한화생명, LIFE MD 'N잡' 지원
한화생명과 신한카드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 LIFD MD는 신한카드 모집도 할 수 있게 됐다.8일 보험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신한카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
2021-11-0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손보·NH농협 수익성 확대…신한라이프 두각
3분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금융지주 보험사 중에서는 KB손해보험, NH농협생명, NH농협손보 수익성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첫 성적표를 받은 신한라이프도 높은 순익 기여도로 향후에도 ...
2021-11-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업계 최초 ‘구독보험’ 고도화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구독보험을 고도화한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화생명 신사업본부 관계자는 한화생명 컨퍼런스콜(기업설명회)에서 “내년에 구독보험을 3,6개월 단기형 월만기 상품으로 출시...
2021-11-0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경영개선안 제출한 MG손보…다시 재도약 할까 外
경영위기에 놓인 MG손보가 경영개선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RBC비율이 100%까지 떨어져 경영실태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지만 긴급 자본 확충을 진행한 만큼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보험업...
2021-11-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