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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강원·경북 산불 피해 이웃 지원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8 17:16

구호 성금 2억원 전달·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교보생명 사옥 전경./사진 제공= 교보생명

교보생명 사옥 전경./사진 제공= 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이 강원도와 경상북도 산불 피해 이웃에 힘을 보탠다.

교보생명은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등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산불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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