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니] 금리 인상‧증시 불안… ‘소액 적금’이 뜬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불금, ESG] ① ESG? 그게 뭔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여러분께 한 주간 벌어진 ‘뜨거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저도 사실 잘 몰라요. ^^; 신입기자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 낮아지나… 코픽스 0.05%↓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 만에 내려갔다.지난달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25%까지 올리면서 은행 예‧적금 금리도 꽤 올랐기...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홍 JB금융 회장, 최고 수익성 기반 ‘분기 배당’ 추진(종합)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경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JB금융은 이번 실적 발표와...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개인 사업자 대출’ 출시… 케이뱅크‧카카오뱅크도 “조만간”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14일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비대면 무보증‧무담보 개인 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최저 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한도는 1억원이다.상환 방식은...
2022-02-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3대 지방금융지주, 양호한 자산 건전성 기반 “적극적 배당”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 모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주 계열 지방은행 실적이 개선됐고, 증권사 등 비은행 계열사들 수익 폭도 커진 덕분이다. 명예퇴직 등 판매관리비가 늘었음에도 선제적 ...
2022-02-1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지방금융 영업력 1위 ‘BNK금융’‧수익성 1위 ‘JB금융’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3사는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 가운데 지방금융지주의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이 1위에 올랐다.핵...
2022-02-1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 지분 2.2% 매각… 공적자금 2392억 회수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는 공적 자금 관리 위원회(위원장 이인무) 의결에 따라 11일 주식시장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지분 2.2%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수량으로 따지면 1만5860주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유로머니‧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해외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프라이빗뱅킹(PB) 부문 국가별 최고 상인 ‘2022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IT센터 상암에서 목동으로… IT 인프라 날개 달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의 정보기술(IT) 센터가 서울 상암에서 목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IT 인프라에 날개를 달았다.특히 IT센터 이전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프로그래밍에 집중한 유연한 ‘애자일 ...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 금융] (1) 이제는 금융권도 AI 시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앞으로 금융권의 인공지능(AI)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AI는 많이 들어보셨죠~? 어릴 적 공상 과학...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으로 과태료‧임원 제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으로부터 과태료와 임원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상거래 관계가 끝난 ...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이사회 의장 ‘한 번 더’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한 번 더 맡게 됐다.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토스뱅크 이사회에서 홍 대표는 만장일치로 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했다.재선임 이유는 ‘은행의 책임 경영 강화’와 ...
2022-02-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AI 은행원 부서 배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월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인공지능(AI) 은행원 2명 ‘정이든’ ‘이로운’을 근무부서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두 AI 은행원은 농협은행에 근무 중인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2022-02-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2022년 은행권, 자산 성장세 둔화하지만 자금 여력‧수익성은 개선”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양적 긴축(QT) 등 글로벌 긴축이 지속되면서 올해 국내은행권 수익성 향방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금융연구원(원장 박종규)이 올해 국내 은행산업 전망과 주요 경영과...
2022-02-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잠자는 돈 찾아 뜻밖의 설 선물 받으세요”
오랜 기간 거래하지 않아 은행 계좌에서 잠자는 돈이 있다면 지금 찾아보는 것 어떨까? 잊고 지낸 돈을 도로 찾으면 액수와 상관없이 뜻밖의 좋은 설 선물이 될 수 있다.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가 보유한 예금이나 보...
2022-01-3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KDB생명 매각 관련 문제없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7일 KDB생명보험(대표 최철웅) 매각과 관련해 “JC PEF(사모투자펀드) 앞 1000억원 펀드 출자자(LP) 출자는 법상, 절차상 문제없다”고 밝혔다.경제 전문 매체 <머니투데이>(대표 박...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권, 이재명‧윤석열 금융공약 발표 때마다 “불안해”
대통령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가 금융정책 관련 공약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주로 실수요자 위주로 금융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목적의 정책이 주를 이룬다.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최소한의 금융 원리도 ...
2022-01-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지방은행, 최대 실적 거뒀지만 성과급 지급엔 소극적… 이유는?
지난해 은행권은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시중은행은 예대금리차 확대로 호실적을 거두며 300% 이상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지방은행은 똑같이 크게 개선된 성적을 거뒀지만, 임직원 성과급을 아직 확정 ...
2022-01-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선 앞두고 또 언급된 ‘국책은행 지방이전’… 노조는 강력 반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50일 정도 앞두고 이번에도 ‘국책은행 지방이전’이 공약으로 등장했다.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들고 나온 것이다.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추진에 나...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성호 행장 “하나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린다”… ‘최대 0.3%p↑’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이 발 빠르게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금리 인상기… ‘대출 러시’ 막 내리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검찰, ‘채용 관련 의혹’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 징역 3년•벌금 500만원 구형(상보)
검찰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3년‧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이날 열린 함 부회장 채용 관련 1심 공판(서울서부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에서 검찰은 하나은행장 시설 인사담당자에게...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민간 금융사로 퍼질까
국회(의장 박병석)가 11일 본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뼈대로 한 공공기관운영법(공운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석 의원 210명 중 176명이 찬성 표를 던졌다.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공공기관의 공공...
2022-01-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권, 불붙은 자체 인증서 경쟁… ‘연말정산도 간편하게’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열린다. 그간 금융거래 등에 있어 본인 인증을 위해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없어도 된다. 은행마다 이를 대신할 새로운 자체 인증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01-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