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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 지분 2.2% 매각… 공적자금 2392억 회수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2-02-11 15:52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

공적자금 회수율 96.6% → 98.5%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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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전경./사진=예금보험공사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전경./사진=예금보험공사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는 공적 자금 관리 위원회(위원장 이인무) 의결에 따라 11일 주식시장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지분 2.2%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수량으로 따지면 1만5860주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공적자금 2329억원을 회수하게 됐다.

이로써 우리금융에 관한 공적자금 회수율은 96.6%에서 98.5%로 1.9%포인트(p) 상승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지난해 우리금융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잔여지분 5.8% 중 일부를 매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잔여지분 3.6%를 차질 없이 매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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