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소외계층 위한 원스탑 종합 상담체계 마련
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소외계층 위한 원스탑 종합 상담체계를 마련한다.금감원은 10월24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방안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은행권과 공동으...
2017-1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임원 인사 임박…수석부원장 '민간 VS 관' 출신 촉각
금융감독원이 채용비리 후속조치로 인사·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초강수 쇄신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금융감독원 임원 인사에도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채용비리로 관 출신에 대한 불신이 커...
2017-1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보, ‘2017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2017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신보는 지난 9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 부산, 호남, 충청지역 7개 금융특성화고 재학생 230여명을 초청해 ‘2017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17-1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인사·조직문화 혁신 TF 쇄신안 발표…블라인드 채용·징계 강화
채용비리로 물의를 일으켰던 금융감독원이 내부 적폐 청산을 위해 인사·조직문화 혁신 TF를 구성, 쇄신안을 발표했다.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청탁 채용을 차단하고 채용비리를 저지른 임원 징계안을 마련해 내부 ...
2017-11-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초대형IB 발행어음 허가 법과 원칙에 충실할 것"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초대형IB 발행어음 허가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최흥식 원장은 9일 '인사·조직문화 혁신 TF' 쇄신안 발표 자리에서 은행연합회 초대형IB 발행어음 허가 업무 반...
2017-11-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11월 말 조직개편 초안 나올 것"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임원 인사와 관련해 "임원 인사는 현재 추천한 후보자에 대한 검증결과에 대해 장담하기 어렵다"며 "11월 말쯤 조직개편 윤곽이 나올 것"고 밝혔다.최흥식 원장은 9일 '인사·조직문화 혁신 T...
2017-11-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산업은행,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산업은행이 7일부터 8일까지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현 수석부행장과 임직원, 임원부인회,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산은은...
2017-11-0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주택금융공사, 17일까지 사장 공개모집
주택금융공사가 17일 오후 6시까지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김재천 사장은 지난달 28일 임기가 끝났으나 후임자가 임명되기 전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비...
2017-11-0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실직·폐업 등 채무상환 어려운 채무자 원금상환 유예 추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서민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실직·폐업 등으로 채무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원금상환 유예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흥식 원장은 8일...
2017-1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보, 고려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고려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신보는 지난 7일 고려대학교와 대학창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신보와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창...
2017-1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공공기관 채용비리 신고 접수 개시
금융당국이 금융 공공기관과 금융관련 공직 유관단체의 채용비리 신고 접수를 시작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금융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신고센터 개설을 공지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신...
2017-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회사, 추심 3일 전 채권추심절차 채무자에게 알려야
앞으로 금융회사 등은 채권추심 3일 전 채권추심 처리절차 등에 대해 채무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한다.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와 대부업자의 불법·부당채권추심으로부터 취약한 채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7일부터 행...
2017-1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예보, 캄보디아 재경부·중앙은행 고위급 간부 대상 심화연수 실시
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 재경부, 중앙은행 고위급 간부 대상 심화연수를 실시한다.예보는 6~7일 캄보디아 중앙은행 부총재와 재경부 금융시장과장 등 고위급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한국 예금보험제도 운영 경험 등...
2017-1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보,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출범
기술보증기금이 열린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기보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능동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3일 부산본점에서 ‘열린혁신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
2017-1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산업은행, 노사 함께하는 국립공원 체험활동 실시
산업은행이 지난 3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30여명과 함께 '산업은행 노사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은 최근 장애인, 저소득층...
2017-11-06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검찰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금융감독원 임원인사 장기화
검찰이 금융감독원 채용비리와 관련된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관련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의,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압수수색 등 금감원 채용비리 발 여파가 전 금융권으로 확...
2017-1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 국제증권감독기구 자산운용·일반투자자 정책위 정식가입
한국이 국제증권감독기구 자산운용와 일반투자자 정책위원회에 정식으로 가입했다.금융감독원은 10월 국제증권감독 산하 자산운용 및 일반투자자 정책위원회가 우리나라를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했다고 5일 밝혔...
2017-1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장 떠나고 압수수색도…격랑 휩싸인 금융권
연일 사정기관 조사 선상에 오르면서 금융권에는 적막이 흐르고 있다. 3일 경찰은 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본사 인사(HR) 본부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9월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가 윤종규 회장의 연임 ...
2017-1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방안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혁신 성장 추진전략 일환으로 참여형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2017-11-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금감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마 알림1관에서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2017-1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은행장 퇴진 이어진 채용비리 의혹 후폭풍에 긴장
특혜채용 의혹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퇴진까지 이어지면서 금융권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
2017-1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채용비리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이 전 부원장보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일 구속 전 영장실...
2017-1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서울시와 핀테크 전문가 양성 나서
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핀테크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1일 서울시,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연수원 등과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
2017-1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0~30대 여성 표적 보이스피싱 급증…소비자경보 주의→경고 격상
금융감독원이 젊은 여성 표적 보이스피싱 급증에 따라 소비자경보를 주의에서 경고로 격상했다.금감원은 9월 한달 수사기관 또는 금감원 사칭 피해자 중 피해금 1000만원 이상인 20~30대 전문직, 사무직 여성은 38명...
2017-1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3분기 신설법인 2만5000여개…전년比 7.6% 증가
3분기 신설법인이 2만5147개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분기 9월 신설법인동향'을 1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729개로 전년동기대비 16.2%, 전기가...
2017-1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