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엇갈린 순이익…충당금 2배 차이 여파 [금융사 2023 실적]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난해 실적은 충당금 규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두 은행 모두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부산은행의 경우 충당금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규모로 적립하면서 순이익이 뒷걸음질 쳤다. 7일 BNK...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대출자산 고성장 불구 일회성 비용에 순익 소폭 감소 [금융사 2023 실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대출자산의 고성장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증가와 그룹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당...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순익 4.6조 ‘역대 최대’…비이자이익·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3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631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갈아치웠다. 비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비용관리 효과가 나타나면서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KB금융은 7일 2...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하나…"그룹 자본비율 영향 미미" [금융사 2023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한국포스증권 인수 검토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모든 잠재 매물이 검토 대상이라며 소형 증권사인 포스증권 인수 시 그룹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
2024-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올해부터 분기배당 실시…토스뱅크 공동대출 연간 6000억 전망” [금융사 2023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6일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중간배당이 1회에서 3회로 늘어나 600억원 수준으로 소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토스뱅크와 공동대...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비경상적 요인에 역성장…“올해 미래예측 기반 선제적 리스크관리” [금융사 2023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에 전년보다 감소한 순이익을 시현했다. 올해는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수익성...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사 M&A 본격화…포스증권 인수 효과는 [금융이슈 줌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숙원 사업인 증권사 인수합병(M&A)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우리금융은 온라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인수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
2024-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대규모 충당금 적립·수수료이익 감소에 순이익 역성장 [금융사 2023 실적]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영업 축소에 따른 수수료부문 이익이 감소하면서 역성장을 거뒀다. 일부 충당금적립액 추가분과 상생금융 지...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순익 20% 감소…PF 등 선제적 충당금에 발목 [금융사 2023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회장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역성장을 면치 못했다. 민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선제적 충당금 등이 반영되면서다. 은행과 카드, 캐피탈 순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
2024-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CEO 긴급 소집한 이유는
“고객 입장에서 사회적 흐름을 먼저 읽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입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를 긴급 소집했다. 최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회장, 두자릿수 순익 증가 기대…ROE 10% 회복 목표 [4대 금융지주 재무구조 줌인 ① 하나금융]
4대 금융지주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사회적 책임 강화 흐름 속 재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들 금융지주의 재무를 총괄하는 조직과 임원, 올해 주요 재무 전략을 살...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CIR이 성과 가른다…‘비용 관리’ 시험대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영업이익 성장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성장 제한과 충당금 부담이 지속되는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비용 효율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해...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AI·데이터, 기존 틀 깬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경험 혁신 고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바꾸는 ‘틀을 깨는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같은 움직임이 그룹 미래...
2024-02-0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우리자산운용 완전자회사 편입 비은행 강화…증권사 인수도 속도내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에 이어 올해는 우리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형 증권사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
2024-0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순이익 2조원대로 줄어드나…비이자이익 줄고 충당금 늘고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뒷걸음질 친 것으로 전망된다. 비이자이익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4-02-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 이석준·이석용 체제, 미래 10년 고객 중심 디지털 역량 내재화 첫걸음
이석준 농협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임기 2년 차를 맞았다. ‘이석준·이석용 체제’를 구축한 농협금융은 변화와 혁신, 도전 등이 강조되며 전사적 체질 개선을 이루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속...
2024-0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올해 실적 개선 관건은 ‘적자’ 증권 턴어라운드 [금융사 2023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 부진 여파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두자릿 수 이상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하나금융 순이익 성장의 관건은 증권사 흑자...
2024-02-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순익 3.4조 '주춤'…비이자 증가에도 비용 부담 여파 [금융사 2023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45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성장했다. 수수료와 매매평가이익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늘었지만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비경상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하나금융은 2023년 연간 연...
2024-01-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설립…임기중 계열사 4개 추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11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 김태오 회장이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과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을 인수한 데 이어 싱가포르 자...
2024-01-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충당금·상생 비용에 순익 뒷걸음질 예상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4대 금융지주가 31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023년 연간 실적 발표 기간에 돌입한다. 지난해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각종 충당금 추가 적립과 4분기 상생금융 비용이 반영되면서 일부 금융지주에선 전년 대...
2024-01-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기업금융·자산관리 혁신 전략에 역량 집중 [2024 금융지주 수장 (4)]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주주환원 vs 상생금융 줄타기 부심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과 주주환원 정책 속 균형을 맞추기 위한 4대 금융지주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상생금융 지원과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도 주요 과제인 만큼 점진...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통합 앱 '슈퍼쏠' 출시 한 달 만에 300만명 돌파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신한 슈퍼쏠(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 슈퍼쏠은 신한금융의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
2024-01-2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IBK금융그룹, 유암코와 부동산PF 정상화 펀드 결성…1500억원 규모
IBK금융그룹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지원에 나선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금융그룹과 유암코가 지난 24일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
2024-01-25 목요일 | 김다민 기자
DGB금융, '2024 대구 블루밍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링 데이' 마무리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대구 스케일업허브에서 개최한 '2024 대구 블루밍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링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대구 블루밍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링 데이는 ‘DGB피움랩’ 소속...
2024-01-25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금융 순이익 3.5조서 줄어들까…각종 비용 부담에 4분기 부진 예상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할 전망이다. 은행 마진 하락 및 증권 적자가 이어지고 보수적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이 반영된 여파다.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작년 연간 순이익도 2022년 대비...
2024-01-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