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미얀마 ‘글로벌 자원봉사단’ 파견
우리금융그룹이 미얀마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을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의 일환으로 미...
2019-02-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SKT·키움증권과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 도전
하나금융그룹이 SK텔레콤, 키움증권과 손잡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냈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이 토스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를 낸 만큼 2파전이 벌어지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 키...
2019-0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하이자산운용 인수전 참여…비은행 M&A 시동
우리금융지주가 하이자산운용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지주사 출범 이후 첫 비은행 인수합병(M&A)에 나섰다.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앞서 시장에 공표했던 것처럼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등...
2019-02-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⑧ 끝 JB금융지주] 김기홍, 중서민·중기 동반성장 차별화…오픈플랫폼 기반 동남아 소매금융 확장
올 3월 주주총회를 거쳐 JB금융지주 회장을 맡는 김기홍 내정자는 향후 경영전략 방향으로 “내실 위주 질적 성장”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광주·전북 지역 기반 중서민·소매금융 기본에 집중하면서 핀테크(Fintec...
2019-02-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예보·우리금융그룹, 캄보디아 가족 초청 문화나눔 행사 개최
예금보험공사와 우리금융그룹이 캄보디아 가족 초청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예보는 우리금융그룹,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 함께 16일 예보 19층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가족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2019-02-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지주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손태승 회장은 신규 상장 첫날인 지난 13일 이같이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보통주 1주당 1만5360원이다.이번 매수로 손태...
2019-02-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회장, 현직 임원 19명 차기 대구은행장 육성·승계 프로그램…2020년 6월 1명 선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DGB대구은행 차기 행장 육성, 승계 프로그램을 개시한다.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15일 현직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차기 DGB대구은행 선임 육성·승계 프로...
2019-02-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21일 신남방 출장길…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
취임 첫해 순익 '1조 클럽'을 달성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국내를 넘어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광수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여간 베트남...
2019-02-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2019년 글로벌사업 2기 원년”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2019년은 NH농협금융 글로벌사업 2기 원년이라고 밝혔다.김광수 회장은 14일 2019년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회의에서는 작년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 추진 우수...
2019-02-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 M&A…'비은행 강화' 셈법다른 KB·신한·하나금융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3개 M&A 예비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롯데 금융계열사 매물을 두고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다른 행보를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개 금융지주사는...
2019-02-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오 회장 DGB금융지주 조직개편 단행…4개 혁신본부 신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4개 혁신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DGB금융지주는 14일 그룹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핵심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김태오...
2019-02-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금융, 김광수호 첫해 작년 순익 1.2조 사상 최대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 첫해인 지난해 농협금융그룹이 연간 순익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은행과 증권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주춤했다.농협금융지주는 2018년 누적 당기순이익(지...
2019-02-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DGB금융 비은행 JB금융 수도권…사상 최대 실적
지방금융지주 3사 BNK금융, DGB금융, JB금융지주가 지역 경제 부진에도 작년 사상 최대 순익을 거두었다. BNK금융과 DGB금융은 비은행 강화로, JB금융은 수도권과 글로벌 진출로 지역경기 부진을 방어했다.13일 금융...
2019-02-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상장 첫날 자사주 매입…종합금융 본격 가동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상장 되면서 지주사 전환 작업이 마무리됐다. 상장 첫 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보강과 함께 완전 민영화를 향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19-02-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조용병·KB 윤종규, 올해 리턴매치는 비은행 승부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금융그룹 1위 다툼이 올해 보험·증권·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에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년만에 왕좌 자리를 되찾은 신한은 상반기 오렌지라이프가 그룹 손익으로 반영될 예정...
2019-02-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13일 한국거래소 신규 상장
우리금융지주가 1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됐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월 9일부터 거래 정지됐던 우리은행 주식이 1:1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전환돼 1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됐다고 밝혔다.기존 우리은...
2019-02-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빅4 순이익 10조원 돌파…신한·KB '3조 클럽'
신한, KB,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총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과 규제 등으로 비은행 부문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금리상승기 이자이익이 두드러진 은행형 성장을...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법원 "금융지주의 자회사 자금 지원은 비과세 사업"
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이자를 받는 것은 비과세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신한금융지주가 서울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 거부처...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토스' 20대 고객 인기 매력적…고객관점 혁신 호감"
신한금융지주가 간편송금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제 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한 것과 관련 "토스는 20대 고객에 인기가 있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우혁 신한금융지주 ...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2018년 당기순이익 5021억원…전년比 24.6% 증가
BNK금융이 2018년 당기순이익 5021억원을 기록했다.BNK금융은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8년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전년동기대비 24.6% 증가한 502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990억원 증가한 것으...
2019-02-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완전자회사 실탄 확보
신한금융지주가 7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향후 오렌지라이프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 선제 확보 의미가 있다. 또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감소한 자본을 메우고, 향...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롯데캐피탈 예비입찰 참여…시너지 효과는
신한캐피탈이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 불참하면서 KB금융지주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예비입찰 참가자가 됐다. KB금융지주의 이번 행보로 롯데캐피탈 인수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입찰...
2019-02-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롯데캐피탈 예비입찰 불참 배경은
신한금융이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 불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신한금융지주는 "입찰진행 과정에서 자문사를 선정해 사전적으로 검토했는데 리테일 중심 사업구조인 롯데캐피탈과 기업형인 신...
2019-02-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지주,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 불참
당초 인수 후보군으로 점쳐졌던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캐피탈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 12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 금융계열사 매각 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롯데캐피탈...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1년만에 리딩 탈환…순익 '3조 클럽' 재진입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며 1년만에 KB금융지주로부터 리딩금융 자리를 되찾았다. '원(ONE) 신한' 역량을 결집한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매트릭스가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하고, 은행 글로...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7000억원 전환우선주 발행 나선다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70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에 나선다.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잇따른 인수합병(M&A)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효과와 함께, 이후 추가적인 M&A를 위한 자본 여력 확보...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