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최악 업황…신동빈, 공격투자 ‘묘수’ 고심 거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을 진정한 ‘화학거인’으로 키워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최근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커녕,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했다. 미국·중국기업...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임기만료 앞둔 사내외이사 5명 모두 재추천
포스코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임기만료를 앞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1명 모두를 재추천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외이사는 장승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추천했다.장 사외이사가 맡았던 감사위원...
2020-02-22 토요일 | 조은비 기자
이계영 화승엔터프라이즈, 운동화 ‘날개’ 달고 매출 1조 돌파 저력
이계영 대표이사가 이끄는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설립 4년 만에 한 해 매출액 1조원 돌파 기업을 일컫는 이른바 ‘1조 클럽’에도 가입했다. 화...
2020-02-2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신한금융·KAIST, 사회적 기업 연합체 '유니콘'으로 키운다…4월12일까지 공모
SK는 신한금융그룹, KAIST 등과 함께 오는 4월12일까지 소셜벤처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모델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에 도달한 스타트업을 말한다. SK는 사회...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재완 전 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창사 최초 사외이사 의장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됐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은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초다. 박재완 의장은 법정구속으로 사내이사...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차세대 함정용 전기추진체계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에 나서며 함정 추진체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2020-02-21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에쓰오일 창사 이래 첫 명예퇴직 실시
에쓰오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식적인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21일 에쓰오일 관계자는 “인력 적체 해소 위한 자율적인 명예퇴직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월 중 만 50세 이상 직원 대...
2020-02-21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한화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후보에…태양광 성과 가속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전략부문장)이 한화솔루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된다. 김 부사장이 진두지휘한 태양광 사업도 의미있는 실적을 내면서 그룹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강성부 KCGI 대표 “조원태 회장 경영 퇴진” 주장…다음 달 한진 정기 주총 관심 고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이하 3자연합)을 형성한 강성부 KCGI 대표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퇴진을 요구했다.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조 회장이 져야 한다...
2020-02-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LPG 연료 VLGC선’ 수주 풍년 기대”
최신식 기술을 접목한 VLGC 선박 교체 수요가 몰려오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우리 조선사들이 일감을 대거 따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일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일본 조선소들이 ‘新조...
2020-02-20 목요일 | 조은비 기자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 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에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상의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우태희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주력산업...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가입…결식아동 지원
행복얼라이언스는 20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생협이 멤버사로 참여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이쿱생협은 조합이 설립한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을 통해 1000만원 현금기부 방식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1위 여정 시작"…삼성전자, 화성 EUV 전용라인 본격 가동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사업장에 구축한 극자외선(EUV)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 'V1'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직접 V1 라인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관계자 행복창출 적극 나서달라" 경영기준 SKMS에 명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경영' 핵심내용이 경영관리체계인 SKMS에 담긴다. 20일 SK는 SKMS 14차 개정을 통해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임직원)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이해...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이천교육장 폐쇄…신입사원, 대구 코로나 의심환자와 접촉
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이천 사업장에 위치한 교육장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입사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생산직 신입사원 1명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1차 양성반응)와 밀착접촉한 사실을 당국으로부터 통보...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靑, 기업 건의 수용…이재용 "저녁회식 활성" 최태원 "화물기 정상운행"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현대차·SK·LG·롯데·CJ 등 기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건의한 모든 내용을 전폭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19일 밝혔다.경제계 건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의한 '저녁회식 활성화와 주...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회장, 현대차 등기이사서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21년간 역임했던 이사회 의장직도 자동적으로 내려놓는다. 차기 이사회 의장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타다는 무죄, 혁신은 미래" 이재웅 쏘카 대표 무죄 선고
차량 공유 서비스,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가 19일 무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오전 1심 선고 공판을 열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2020-02-1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2020년 포스코청암상에 기상학자 홍성유 박사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홍성유 박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 교육상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봉사상에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기술상에 허...
2020-02-19 수요일 | 조은비 기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울 리전 개설 한국 최초, 아태평양 8번째 리전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고객의 긴밀한 지원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 서울 리전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고객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GCP 서울 리...
2020-02-1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타다 후발주자 파파, 한국 규제 떠나 인도 진출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와 유사한 형태로 서비스를 운용하며 타다와 혼동을 일으키는 폰트를 서비스 차량에 부착하여 '제2의 타다'로 화제를 모았던 파파가 글로벌 시장 첫 진출을 인도에서 시작한다. 파파를 운영하는...
2020-02-1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탈원전 정책 타격 2600명 대상 명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극심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결국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양질의 일자리 제공, 청년 취업 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대책...
2020-02-1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조원태 회장, 경영권 분쟁 주도권 잡아…조현아 측 이사 후보 김치훈 “현 경영진 지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주도권을 잡은 모습이다. 조 전 부사장 측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내정했던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가 지난 17일 “현 경영진을 지...
2020-0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산전 ‘세계 3대 디자인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LS산전은 차세대 전력 솔루션 Susol Smart MCCB(수솔 스마트 배선용차단기)와 자동화 핵심...
2020-02-18 화요일 | 조은비 기자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명품 분리막' 생산 늘려 큰 도약 원년 만들 것"
올해로 출범 2년 째를 맞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충청북도 증평 공장에 새롭게 들어선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12호기, 13호기를 가동하며 배터리 분리막 양산을 시작했다.18일 SK이노베이션은 자사 뉴스...
2020-02-18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