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울 리전 개설 한국 최초, 아태평양 8번째 리전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9 10:40

구글, 한국 고객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개설
구글 클라우드 고객, 파트너 워크로드, 데이터 저장 지원
삼성전자 빅스비, 구글 클라우 솔루션 도입 전 세계 제공 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고객의 긴밀한 지원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 서울 리전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고객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GCP 서울 리전은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이다.

구글 클라우드 로고/사진=구글

구글 클라우드 로고/사진=구글

이미지 확대보기
GCP 서울 리전 개설 계획은 지난해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지난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zone)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릭 하시먼(Rick Harshman)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로봇과 AI 분야에 강점을 지닌 탄탄한 제조 산업과 거대한 게임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선두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디지털 강국”이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한국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GCP 서울 리전을 공식적으로 개설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개설 단계부터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GCP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CP 서울 리전 개설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표준 서비스 제품군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에게는 구글 클라우드의 지역별 파트너 생태계 시스템과 복수의 전용 인터커넥트(Dedicated Interconnect) 로케이션을 지원해 새롭게 구축하는 서비스와 기존 서비스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자사의 음성 인식 플랫폼인 빅스비에 구글 클라우드의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수백 삼성전자 AI 서버개발 그룹장 겸 무선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구글 클라우드의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 덕분에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GCP 서울 리전 개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멤버스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빅쿼리를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인텔리전트 마케팅 플랫폼인 딥애드(DeepAD)를 구축하고 있다. 딥애드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첨단 타깃 세그먼트(segment)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삼성전자와 롯데멤버스 이외에도 SK텔레콤, 넷마블, LG전자, 위메프, 선데이토즈 등 다양한 한국 고객과 협력해 고객이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중요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시먼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의 미션은 모든 기업이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 플랫폼, 산업별 솔루션, 전문역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GCP 서울 리전 개설은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고객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이러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고객이 직면하는 가장 복잡한 비즈니스 및 기술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CP 서울 리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리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이노텍, 3분기 매출 6조 돌파...환율 효과에 수익성 발목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주력인 광학솔루션 사업의 매출이 늘었지만 원재료 매입 시점과 제품 출하 시점 사이의 환율 차이가 수익성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27일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3671억원, 영업이익 948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4%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2% 늘었고 영업이익은 61.4% 줄었다.당기순이익은 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155억원으로 26.4% 줄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7조4292억원, 영업이익은 6359억원으 2 LX인터내셔널, 본사 직원 10명 중 7명 유연근무…’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장관상 LX인터내셔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인구위기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 따라 선정된 결과다. 이번 수상을 통해 LX인터내셔널은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구축한 지원 제도의 실효성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지난해 신설한 100만 원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 3 영풍-MBK 콜옵션가 70만원…주가 격차에 손실 가능성 부상 영풍이 MBK파트너스에 부여한 고려아연 주식 콜옵션의 행사가격이 주당 70만원에 연 5%의 이자를 가산하는 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 측이 법원에 제출한 경영협력계약 관련 자료에서 구체적인 가격 조건이 확인되면서다. 최근 고려아연 주가와 옵션 가격의 격차가 큰 만큼 실제 권리 행사 여부에 따라 영풍의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계약 체결 당시 영풍 이사들의 의사결정이 적절했는지도 쟁점으로 거론된다.27일 법조계와 자본시장 등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착수하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