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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관계자 행복창출 적극 나서달라" 경영기준 SKMS에 명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0 10:03 최종수정 : 2020-02-20 15:1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경영' 핵심내용이 경영관리체계인 SKMS에 담긴다.

20일 SK는 SKMS 14차 개정을 통해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임직원)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이해관계자(주주, 고객, 사회 등) 행복을 위해 창출하는 모든 가치"로 개념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SK는 사내방송·채널(gbs·톡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관계자 행복창출 적극 나서달라" 경영기준 SKMS에 명시이미지 확대보기
앞서 18일에는 최 회장 등 SK 주요 CEO들이 모여 SKMS 개정 선포식과 실천서약식이 열렸다.

최 회장은 "SK 경영지향점을 지속가능한 구성원 행복으로 정립하고 자발적(Voluntarily)∙의욕적(Willingly) 두뇌활용(Brain Engagement)를 통한 SUPEX추구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SKMS를 개정했다"면서 "SKMS는 함께 실천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믿음과 일하는 방식인 만큼 새로운 SKMS를 나침반으로 삼아 행복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SKMS는 1979년 고 최종현 회장이 처음 정립했다.

SKMS는 70년대 오일쇼크, 90년대 외환위기, 200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지난 41년간 위기마다 이를 극복하는 기업문화의 근간이 됐다고 SK는 설명했다.

또 유공(현 SK이노베이션),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 등 대형M&A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SK 관계자는 "최근 SKMS에는 이해관계자 행복추구, 그룹 개념 확장, 사회적 가치 추구 등 시대적 요구가 선제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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