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참사' 딛고...김이배 대표, 제주항공 최장수 CEO 향한 승부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 6월 제주항공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23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주총...
2026-02-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G케미칼, ISO 준법·부패방지 통합 인증 획득
KG케미칼은 윤리·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23일 KG타워 하모니홀에...
2026-0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E&S, 호주 가스전 LNG 2600만톤 확보...故 최종현 자원개발 결실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직접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가 보령 LNG터미널에 첫 입항했다. 회사는 국내 LNG 연 도입량 3%에 해당하는 연 130만톤을 20년(총 2600만톤)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2026-0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중공업 홀로 독주...티앤씨·화학 부진' 효성 조현준 고심이 깊어진다
효성그룹이 효성중공업의 압도적인 질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실적 개선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룹의 전통적 캐시카우였던 섬유와 화학 반등이 늦어지며 조현준 회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AI 특...
2026-0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사상최대 vs 적자확대…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실적
지난해 고려아연과 영풍의 실적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고려아연은 현경영진 주도 하에 업황 악화와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전략 광물과 귀금속 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경영...
2026-0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주항공, 중국 노선 확대…이창·구이린 부정기편 투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4월부터 중국 노선 확장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인천~이창, 대구~구이린 노선에 각각 주 2회 부정기편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이창 노선은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화∙...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MM, 화주 대상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도입
HMM(대표이사 최원혁 사장)이 화주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HMM이 LG CNS와 공동 개발한 챗봇은 화주가 정확한 해운 용어나 ...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重, 필리핀 원해경비함 5개월 조기 인도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원해경비함(OPV, Offshore Patrol Vessel) 1번함을 조기 인도했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RAJAH SULAY...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GM으로 바뀌고 확 달라질 줄 알았는데...[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영광과 시련의 70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네 차례 대주주 변경과 법정 관리 등 굴곡의 역사를 지나 2023년부터 KG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약 3년간 대대적 구조조정을 거쳐 ‘토레스’ 출시...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오션 사외이사, 1년 먼저 바뀌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 [이사회 톺아보기]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준다. 새롭게 영입하는 사외이사 후보들 면면이 기존 이사들 학력 및 경력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한화오션은 이번 주총에서 이효...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에어프레미아, 워싱턴 D.C. 항공권 최대 30% 할인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4월 워싱턴 D.C. 취항을 기념해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월 23일~26일까지 워싱턴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코드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항공운임 30%를 할인받을 ...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달만에 시총 2배” 한화시스템 무서운 질주
올해 들어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 주가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2025년 한 해 기록한 연간 수익률을 올해들어 단 한 달여 만에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의 ‘아픈 손가락’이던 자회사 미국 필리조선소(Philly Shipya...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용 회장 ‘삼성의 미래ʼ PICK “올해 일 낸다” [K-휴머노이드 대전] ② 휴머노이드 원조 레인보우로보틱스
2026년 시작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아틀라스’가 신선한 충격파를 던졌다.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의 ‘두산로보틱스’도 자체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선언하며 본격 경쟁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현대...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재용 회장, 주식자산 12조→36조...1년 만에 3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재산이 36조원을 돌파했다. 1년 전과 비교해 3배 뛰었다.20일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 가치를 이날 종가로 계산해봤더니, 총 36조1,764억원으로 나타났다. 작...
2026-02-21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통합환경 허가 미이행 이어 적자 확대 '사면초가'
영풍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또 다시 심각한 부진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으로 3년째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의 환경 리스크가 수년째 해소되지 못하며 실적 악화의...
2026-0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파라타항공, 글로벌 정비 솔루션 'AMOS' 도입
파라타항공(대표이사 윤철민)이 정비·안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파라타항공은 항공 정비 및 엔지니어링 관리 솔루션 'AMOS(Aircraft Maintenance and Operational Support)'를 도입했다 20일 밝혔다. AMOS는 스위스...
2026-0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엘리, 3년 새 배당금 24배 늘린 비결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옥 매각 등 비핵심 자산 유동화와 자본준비금 활용으로 3년 만에 배당 규모를 24배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5년 결산배당금으로...
2026-0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SK이노베이션, 3.3조 규모 초대형 베트남 LNG발전 사업자 선정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 건설 예정인 총사업비 약 23억 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2026-0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重, HD현대·한화 거친 '여성 1호 조선 박사' 영입…스마트 조선소 박차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한민국 1호 여성 조선공학 박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스마트 조선소 전환과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주총에서 이...
2026-02-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BMLG,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로 사명 변경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빅 머신 레이블 그룹(Big Machine Label Group·이하 BMLG)이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Blue Highway Records)’로 리브랜딩하고 새로운 CEO로 음악·마케팅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인 제이...
2026-02-19 목요일 | 권혁기 기자
SKT ‘독파모’ 이끈 정석근, 기술사령탑까지 맡았다
SK텔레콤이 AI CIC(인공지능 사내독립기업)를 이끌고 있는 정석근 CIC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겸임 선임했다. AI 사업 전반을 경험한 인물이 기술 전략과 연구개발(R&D)을 총괄하게 되면서 SK텔레콤의 AI 중...
2026-02-1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늦었지만 오히려 잘 됐다” HS효성 조현상, 회심의 미소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사업 일부인 스틸코드 부문을 과감히 정리하고,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는 구...
2026-0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S 삼총사, 12조 서해 에너지고속道 ‘정조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탈탄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서해안을 따라 대규모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2000년대...
2026-02-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테슬라 대항마 ‘우뚝'…몸값 100조 ‘훌쩍' [K-휴머노이드 대전] ① ‘정의선의 베팅’ 보스턴다이나믹스
2026년 시작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아틀라스’가 신선한 충격파를 던졌다.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의 ‘두산로보틱스’도 자체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선언하며 본격 경쟁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현대...
2026-02-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또 통합환경 허가조건 위반...반복되는 법 위반 왜?
최근 영풍 석포제련소가 통합환경 허가조건을 또 다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국 제재에도 법 위반이 지속되면서 ‘상습 위반’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2023년에는 유독성의...
2026-0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重, 협력사에 성과급 최대 1200만원 지급
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에 동종업계 최대 금액 성과급을 지급한다.HD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사에 명절 귀향비 5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00만 원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은 경영성과 공유...
2026-02-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