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장덕현, 자사주 가치 9억→140억 16배 '점프'
삼성전기 주가가 올해만 760% 급등하며 시가총액 3위로 등극한 가운데, 핵심 임원들의 자사주 수익률이 14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지지부진하던 시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매입한 자사주...
2026-06-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 CNS, 두산과 전방위 동맹…AI·로봇·데이터센터 협력
현신균 LG CNS 사장과 유승우 ㈜두산 사장이 AI·로봇·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전방위 신사업 동맹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에이전틱 AI(인공지능)’ 플랫폼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물류 현장의...
2026-06-19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철강 위기, 도약 기회로”…타운홀 미팅 개최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이 전사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 극복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선언했다.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제철소 안전문화관에서 이 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CEO(최고경영자) 타운홀 ...
2026-06-1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자사주 활용법’...‘방어’에서 ‘보상’으로 [자사주 리포트]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게임업계에서도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해 온 대표적인 게임사다. 2015년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 발발 이후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의 지분이 10%대로 낮아지면서, 2% 수...
2026-06-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영풍·MBK 맹공…“남 탓 전에 제 눈의 들보 보라”
고려아연이 영풍·MBK가 제기한 투자 부실 의혹을 '사실 왜곡'으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영풍 환경 충당부채 누락과 MBK의 홈플러스 사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고려아연은 지난 17일 입장문을 ...
2026-06-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국내 정식 출시
넷마블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정식 출시된다. 완성도를 위해 출시를 약 2달 연기할 정도로 공을 들인 대형 타이틀이다.넷마블은 18일 신작 MMORPG SOL: enchant를 낮...
2026-06-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30년 빗장 푼’ LG유플러스, 사외이사 의장 첫 발탁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LG유플러스가 견고했던 30년 관행을 깨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재계에서는 취임 이후 ‘기본기와 투명성’을 강조해 온...
2026-06-1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DCM]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2026-06-1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G CNS, 중기중앙회와 42억 상생협력…‘중소 제조 AX’ 전방위 지원
LG CNS(대표 현신균)가 중소기업중앙회(KBIZ,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대·중소기업 간 인공지능(AI) 격차 해소를 위한 전방위 상생협력에 나선다. 회사는 향후 2년간 42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와 인력 부족으로 고전하...
2026-06-1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탈탄소 전환 본격화’ 포스코, 6000억 투입한 국내 최대 전기로 가동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과 저탄소 강재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준공은 고로와 전기로의 쇳물을 섞는 차세대...
2026-06-1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신입사원들과 만나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핵심 동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입사 1년차 신입사원들을 직접 만나 회사 현안을 공유했다.고려아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소재 호텔에서 '2026년 KZ 루키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윤범 회장...
2026-06-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상용차 강자’ 기아, ‘PV5 패신저’로 영국 ‘최고의 대형차’ 수상
상용차 시장 강자로 평가받는 기아가 자사 첫 PBV(목적기반 차량) ‘PV5’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시상식에서 입상하는 등 전동화 상용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기아는 17일 PV5 패신저 모델이 영국 자동차...
2026-06-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신입사원 학력제한 전면 폐지...최태원 'AI 시대 인재상' 집중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수시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17일 SK하이닉스는 신입 수시채용의 공고에서 기존 명시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 학력 자견 요건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
2026-06-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1Q 흑자 반등' 롯데케미칼, 그런데 주가는 왜?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깜짝 흑자 반등에도 재무 압박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이란 ...
2026-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용자 보호·NCSI 다 잡은 LG유플러스…홍범식號 ‘품질 혁신’ 통했다
LG유플러스가 이용자 보호,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등 핵심 대고객 접점 전반에서 가시적인 지표 개선을 이루며 체질 개선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홍범식 대표 취임 이후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인공지능(AI) 기반의 ‘...
2026-06-1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게임 개발부터 AI 시대 경쟁력까지’…넥슨 ‘NDC 2026’ 개막
넥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IT 개발자 정보 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가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 노하우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최대 화두인 AI 활용부터 이를...
2026-06-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AI에 사번 부여…‘AX 혁신 2.0’ 시동
SK텔레콤이 사내 구성원들의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이식하는 ‘AX(AI 전환) 혁신 2.0’을 전격 시행한다. AI에 직접 사번을 부여하고 고유 직무를 할당하는 등 AI를 단순 보조 도구가 아닌 협업의 주체로 격상...
2026-06-1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현장] 베일 벗은 ‘업스테이지 컴퍼니’… “AI 에이전트로 돈 버는 시대 열 것”
“이제는 어떤 인공지능(AI)을 쓰느냐보다, 어떤 AI를 조합시키느냐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됐다. 뉴스 자체가 맥락이고, 맥락이 검색이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이건수 AXZ 대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
2026-06-1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현장] ‘다음・타임리 안은’ 업스테이지 김성훈 “모두를 위한 AI 시대 열 것”
“업스테이지의 처음 시작은 인공지능(AI) 모델을 잘 만드는, 철저히 기술에 집중하는 회사였다. 하지만 이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기업・소비자간거래(B2C)와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을 양 날개 삼아 시장에서 실...
2026-06-1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현장] ‘NDC 개막’…이정헌 넥슨 대표 “AI 시대, 경쟁력은 사람 안목에서”
“게임 업계는 AI 등장으로 구현 도구가 발전하면서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게임 개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AI도 지금까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나 이용자들의 교감 등은 구현하지 못한다. 우리는 AI가 담지 못...
2026-06-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양극재 쌍두마차’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 주가 상승 2배 차 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유럽 소형차를 중심으로 바닥을 지나며 양극재 소재 쌍두마차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양사의 주가 상승률은 엘앤에프가 에코프로비엠을 상회하는...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효성重, ‘몸집’ 못 따라가는 거버넌스...47점 '제자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효성중공업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47%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인공지능(AI) 특수로 기업 몸집은 불어났지만, 경영 시스템은 자본시장과 주주의 높아진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
2026-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日 독점 '빌드업 필름' 국산화 도전…에이치엔에스하이텍, AI 반도체 소재 승부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에서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업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최근 반도체 패키징 기판 핵...
2026-06-1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LG엔솔 김동명 CEO, 배터리 혁신 인재 찾아 미국행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사장)이 글로벌 배터리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그는 MIT 등 글로벌 대학 석‧박사 인재 앞에서 배터리를 넘어 에너지 플랫폼 도약이라는 비전 등을 밝히며 인재 확보 열망을 ...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군용차 원조’ 기아, 유럽 방산 중심 프랑스서 경쟁력 알린다
일명 ‘두돈반’ 등 국내 군용차 원조 기아가 유럽 방산의 중심지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군용차 풀라인업을 바탕으로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50년 이상의 특수차량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 고객 맞춤형 모델로 ...
2026-06-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