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금지' 중복상장, 예외적 허용 중요"…6월까지 가이드라인 마련
당정이 추진 중인 중복상장에 대한 원칙적 금지와 함께 예외적 허용 추진이 강조됐다. 중복상장은 모(母)회사가 상장된 상태에서 자(子)회사가 상장되는 동시 상장을 뜻한다.특히, 벤처기업 등의 경우 중복상장 심사...
2026-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업비트 수수료율 거짓 할인 광고'에 공정위 시정명령…두나무 "관련 표시 즉시 개선"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표시광고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을 내렸다.공정위가 가상자산 거래소의 부당 광고 행위를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정위는 업비트가 거래수수료...
2026-03-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국힘,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 추진 "이중과세 우려"…거래소 CEO 한 자리에
국민의힘이 2027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 추진에 나섰다.국민의힘은 25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시행 관련 쟁점...
2026-03-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메리츠증권, IB 괴력에 리테일까지…증권가 ‘지각변동’
메리츠증권이 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증권업계 판도를 흔드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전통적 리테일 중심 경쟁 구도를 벗어나 투자은행(IB) 기반의 고수익 구조로 몸집을 키운 뒤 리테일까지 확장하는 ‘역(逆...
2026-03-2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빗썸, '영업 일부정지' 제재 불복 행정소송 제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부과한 영업일부정지 제재 등에 대해 불복하고 행정소송에 나섰다.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에 FIU가 부과한...
2026-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ETF 리밸런싱 시장영향 최소화해야…종목 사전공개 제도개선 필요성 검토"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증권사를 소집해 ETF(상장지수펀드) 보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 과정에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상품 운용 안전성을 강조했다.또, 코스닥 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종...
2026-03-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코빗 이사회 합류…FIU 임원 변경 신고 수리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이사회에 합류한다.23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이사회 합류를 위한 임원 변경 신고 수...
2026-03-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물가·성장·금융안정 감안한 균형 있는 통화정책 고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22일 "물가, 성장 그리고 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있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고민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신 후보자는 공식적인 한은 총재 후보자 지명소감에서 이...
2026-03-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제17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2026 Bulls Race) 개최…7000여명 참여
한국거래소(KRX)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7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7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Bulls Race)'를 개최했다.올해는 증권시장 개장 70주년을 기념하여 '거...
2026-03-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시간 연장 공방…증권업계·노조 "일정 촉박" vs KRX "글로벌 정합성"
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을 두고 거래소와 업계·노조 간 공방이 벌어졌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선진화와 글로벌 정합성에 부합하는 조치라고 강조한 반면, 업계와 노조는 시스템 안정성과 인력 문제...
2026-03-2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비트코인·이더리움 ‘증권 아냐’…가상자산 시장 재편 본격화
미국 증권당국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며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번 판단은 단순한 규제 해석을 넘어 가상자산 시장의 구조 자체를 재...
2026-03-1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금감원, 올해 금융사 검사 707회 계획…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점검 등 중점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회사 대상 검사 횟수를 707회로 계획해서 전년 대비 8%가량 늘어날 예정이다.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 대한 기획 테마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관리 체계 등도...
2026-03-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美 연준, 기준금리 3.5~3.75% '2연속 동결'…"중동상황 경제영향 불확실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3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최대 1.25%p(포인트)로 유지됐다."인플레이션 다소 높은 수준"연준은 18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2026-03-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중복상장 원칙금지·저PBR주 공표·코스닥 승강제 추진…"자본시장 체질 개선"(종합)
모자(母子) 회사가 동시에 상장되는 중복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예외적으로만 허용된다.업종 별 저 PBR(주가순자산비율)주 리스트를 공표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유도한다.코스닥 시장은 프리미엄(...
2026-03-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지정…한투·미래와 3파전
NH투자증권이 ‘3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는 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
2026-03-1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증권업 노조 “거래시간 연장, 연기 아닌 전면 중단해야” [현장스케치]
“두 달 반을 늘린다고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건 거래 시간 연장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제대로 된 금융 투자 시장에서 활동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전국사무금융서비...
2026-03-1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빗썸, ‘368억 과태료’ 기로…소송·자진납부 놓고 셈법 복잡
금융당국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 과태료 처분을 받은 빗썸이 소송과 자진 납부 사이에서 중대 기로에 섰다. IPO 추진과 인허가 변수까지 맞물리며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
2026-03-18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해제했다가 재지정'…한국거래소, 관리종목 번복 실수 발생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에 대해 실수로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했다가, 하루 만에 재지정 번복하는 일이 발생했다.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에스씨엠생명...
2026-03-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6연속 금리동결' 2월 금통위원 "경기 향방 지켜볼 필요…환율·부동산 변수"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 높은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가격 변수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통화정책이 실효적 한계에...
2026-03-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강화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자산유동화증권 정보공개 제도 안정화를 위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개정법 시행 이후 작년말까지 8717건 등록17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동화증권 통합정...
2026-03-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빗썸에 일부영업정지 6개월·과태료 368억원 제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중징계와 과태료 368억원 등을 부과받았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
2026-03-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권' 부여…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수사 적시성 확보
다음달부터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부여된다.수사 착수 여부가 수사심의위원회 개최일 당일 의결 원칙으로 결정된다.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16일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2026-03-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중복상장' 해결책은…"거래소의 보다 적극적 역할 필요"
모자(母子) 기업 동시상장, 즉 중복 상장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본의 사례를 볼 때 거래소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12일 여의도 한경협에서 '중복상장과 소수주주 보...
2026-03-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사주 소각 20조…지주사 할인 흔들린다
자사주 소각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지주사의 낮은 주주환원 정책을 문제 삼으면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상법 개정 이후 대기업들이 잇...
2026-03-12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연내 법개정 추진…연금 투자상품 확대도 검토
다양한 기금형 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골자로 한 퇴직연금 개편안이 민관 합동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연내 법개정을 추진한다. 지난 2005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년 만에 첫 제도 개선이다.국민 노후자산을 위한 수익...
2026-03-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된다…증선위 통과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3호 사업자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NH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2026-03-1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