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 중복상장비율 51.58%...옥상옥 구조 ‘극심한 저평가’ 일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AK홀딩스가 높은 중복상장비율과 옥상옥 구조 탓에 극심한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옥상옥 구조는 불투명한 지배구조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만큼 중복상장에 더해 더 큰 폭으로 할인율이 적용된...
2026-07-1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증권 전략적 지분투자…신흥 거점 확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인도 현지 증권사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양국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서비...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전 금감원장, 중앙그룹 채권투자자 변호
중앙그룹 계열 채권 투자자들이 검사 출신인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 및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투자자들은 최근 이복현 법률사무소와 법무...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경찰청 압수코인 보관사업 우협에 '두나무'…커스터디 사업분야 두각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두나무는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제안 평가에서 1위...
2026-07-0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ETF 시장 커질수록 삼성 웃고…미래에셋은 점유율 확대 고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4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KODEX'를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운용자산을 꾸준히 늘리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원화 강세 전환 여지 상당히 있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향후 환율 관련해서 원화 강세 전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신 총재 "단기는 수급, 장기는 기초가치도 있다" 언급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연기금·공제회 CIO 인선 속속…'큰 손' 국민연금 마지막 타자
주요 연기금·공제회들의 CIO(최고투자책임자) 인선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큰 손'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 인선이 종착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령탑들의 향후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관련한 대응 등에...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M증권, 자본확충 위한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 발행 "미래 성장동력 확보"
iM증권이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자본 확충에 나선다.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은 총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자본총계 13%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iM증권은 추가 수...
2026-07-0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코빗 기업결합, 공정위 승인…전통금융의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인수(종합)
미래에셋그룹의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가 당국 승인을 최종 확정받았다.전통 금융투자그룹 계열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하고 디지털 자산 사업에 진출한 첫 사례다. 미래에셋은 국가 경계 없이 전통자산...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시총 1위'가 바꾼 투자지도…증권가 리서치, 삼성전자에서 AI 생태계로
한때 증권사 반도체 리서치의 중심 대상은 단연 삼성전자였다. 실적 전망은 물론 목표주가와 투자 전략도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경쟁이나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 맞춰졌다.하지만 SK하이닉스가 국내...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환율을 움직이는 숨은 플레이어들…한국은행만 봐선 안 되는 이유
환율이 1400원 안팎에서 움직일 때마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은행과 외환당국으로 쏠린다. 기준금리와 시장 안정조치가 원·달러 환율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하지만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시각은 조금...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CM] 키움증권, 회사채 2000억 발행…호실적에도 당국 검사는 변수
온라인 위탁매매 1위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올해 세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총 2000억원 규모로, 만기 도래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해 단기 중심의 조달 구조를 장기화하려는 목적이다. 수요예측 결과...
2026-07-0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한양증권 500억 유증 '청신호'…법원 "장외파생 진출 위한 자본 확충 인정"
한양증권의 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법원 판단으로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법원은 장외파생상품업 진출을 위한 자본 확충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일반주주들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2026-07-0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매경TV 압수수색보다 더 큰 변화…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 시대' 열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증권선물위원회 고발 없이 처음으로 독자 인지수사에 착수했다. 매일경제TV 관계자 선행매매 의혹을 계기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체계가 '사후조사'에서 '선제수사' 중심으...
2026-07-08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거래대금이 살렸다…대형 증권사 2분기 '깜짝 실적' [2026 상반기 실적 미리보기]
주요 증권사들이 올 2분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증권사별로 실적 개선을 이끈 동력은 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07-0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THE COMPASS] 빅웨이브로보틱스, 美 수주 6.9억…공모가 입증엔 ‘글쎄’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미국 시장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북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라는 상징적 의미는 있지만 높은 원가율로 이익 기여도는 크지 않다. 주당매출액비율(PSR)을 공모가 산정 기준으로 삼은 만큼 밸류를 ...
2026-07-0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가짜 메일 수개월 못 걸렀다"…LS증권 사고, 제도 자체의 허점
LS증권에서 발생한 수십억 원대 무단 자금 인출 사고를 계기로 증권업계의 내부통제 체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회사는 자체 전산망 해킹은 없었다고 선을 긋지만, 금융당국은 수개월 동안 가짜 이메일에 따른 거래...
2026-07-08 수요일 | 김희일 기자
[DCM] 공모채 31% 급감…기업들, 조달전략 바꿨다 [26 상반기 리뷰①]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전략에 뚜렷한 변화가 포착됐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공모 회사채를 통한 직접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신용도와 조달 여건에 따라 은행 대출과 사모 회사채 등으로 조달 ...
2026-07-08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IB업계, 구조화금융 '눈독'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중복상장 규제 강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시장이 분주한 모습이다. 기업은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 방안을 원점에서 검토해야 하는 반면, 투자은행(IB) 업계는 그간 비주류로 취급됐던 구조화금융을 강화해 기업들이 직면...
2026-07-0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한국투자공사(KIC), 일본 도쿄지사 출범…박일영 사장 "투자 기회 발굴 전력"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일본 도쿄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日 진출 국내 금융기관과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한국투자공사는 7일 오전 일본 도쿄...
2026-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년 간 공회전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시계…하반기 재시동 걸까
22대 국회 후반기가 첫 발을 떼면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재개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지난해 6월 발의된 이후 1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 사...
2026-07-07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예탁금 20조 줄었는데 개인은 순매수…증시 대기자금 어디로 이동했나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불과 5거래일 만에 20조원 넘게 줄었지만 개인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예탁금 감소 폭이 주식 매수 규모를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해외주식과 증권사 단기금융...
2026-07-07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예탁원, 임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이 임직원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사내업무 효율화 촉진을 위해 사내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예탁원(사장 이윤수)은 6월 29일부터 약 1개월 반 동안 임직원 참여형 AI ...
2026-07-07 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우리카드, 3200억 CP 조달…조달 다변화 속 "기대 반 우려 반"
우리카드(대표이사 진성원)가 오는 16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총 3200억 원 규모의 공모 기업어음(CP) 발행에 나선다. 최근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가운데 진행되는 발행인 만큼 투자자 반응이 주목된다.운영...
2026-07-07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힐하우스의 인수 철회…이지스운용 매각 잠정 중단
외국계 사모펀드(PEF)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철회했다.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 매각 작업 잠정 중단에 힘이 실리게 됐다.원점으로 돌아온 이지스 매각7일 IB 업계에 따르면...
2026-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GS엔텍 공모채 350억…자체 신용 한계 속 모기업 보증 발행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35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해상풍력 사업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발행되는 회사채로, 명목상 무보증사채지만 최대주주인 GS글로벌의 원리금 전액 지급보증...
2026-07-07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