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정감사에서 문희상 의원이 현행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사고처리 시스템의 개선방안을 각 교통사고 전문단체가 상호 협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정철수 교육본부장, 이두희 교육운영처장, 곽민철 선임과장과 손해사정사회 김종성·정난이 부회장, 교통사고조사학회 이장선 교수(경찰교육원),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박사(KMK대표)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손해사정사회 백주민 사무총장은 “교통사고 전문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교통사고처리스시템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발전에 첫발을 내딘 것”이라며, “향후 각 단체 실무자들로 TF팀을 구성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