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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김중현 대표보다 더 받았다…교보생명 박진호·메리츠화재 이범진·김종민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14 14:30

조기룡 교보생명 전무 8억100만원 신창재 회장보다↑
희망퇴직 등 일반직원 7~8억원·퇴직임원 최대 35억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작년 임직원 보수에서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교보생명 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보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 조기룡 교보생명 전무,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 김종민닫기김종민기사 모아보기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보수를 더 많이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생보사와 손보사, 비상장 보험사 13곳(12월 결산 기준) 2023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 보수총액이 8억4600만원, 조기룡 교보생명 전무 보수총액이 8억100만원으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보다 높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나타났다. 작년 신창재 회장 보수총액은 7억7100만원이다.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도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보다는 보수총액이 낮았지만 김중현 대표보다는 더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김중현 대표는 23억8728만원을 수령한 반면 이범진 부사장은 25억8893만원, 김종민 부사장은 25억8537만원을 수령했다.

그 외에 퇴직임원은 최대 35억원, 희망퇴직 등을 진행한 일반 직원들은 7~8억원 가량 보수를 수령했다.

박진호 부사장·조기룡 전무…교보생명 오너보다 높은 보수

신창재 회장·김중현 대표보다 더 받았다…교보생명 박진호·메리츠화재 이범진·김종민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이미지 확대보기
박진호 부사장, 조기룡 전무는 신창재 회장보다 작년 보수총액이 높게 나타났다.

박진호 부사장은 급여 3억7800만원, 상여 3억2200만원, 기타근로소득 1억4600만원으로 총 8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박진호 부사장은 지속경영지원실장 겸 퇴직연금컨설팅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상여금은 정기상여금 3000만원을 임원 평가·보상·승진 기준에 따라 기본급의 1/14를 설, 추석에 각각 지급했다. 성과급은 2억4300만원으로 임원 평가·보상·승진 기준에 따라 기준금액의 0~200% 수준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단위 인센티브는 4900만원였다. 현장 성과 중심 조직 단위 인센티브 운영 기준에 따라 FY2022 현장 성과 중심 조직 단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기타소득은 디지털시대 성장 동력 가시화 등 격려금 1억3700만원, 복리후생비로 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조기룡 전무는 급역 3억3200만원, 상여금 3억900만원, 기타근로소득 1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정기상여금 5000만원, 성과급 2억5900만원, 격려급 1억5200만원, 복리후생비 800만원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룡 전무는 법무지워실장 겸 준법감시인 및 공정거래자율준수관리자 업무를 담당했다.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은 급여 3억4482만원, 상여금 23억2410만원, 기타근로소득 2532만9000원을 수령해 상여금이 보수총액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연성과급 등도 영향을 미쳤다.

메리츠화재는 "대평가 항목 중 GIC는 목표대비 160% 달성, 아메바손익EM은 목표대비 107.1% 등을 달성했다"라며 "CEO평가부문은 기업보험총괄로 탁월한 리더십으로 리스크관리와 회사성장에 기여한 점 등을 평가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은 급여 2억4482만원, 상여금 23억2410만원, 기타근로소득 1455만원을 수령해 상여금이 보수총액 대부분을 차지했다.

메리츠화재는 "아메바이익은 목표대비 122.9% 달성, Duration매칭은 목표대비 87.1% 달성. 상대평가인 업계대비 운용성과는 목표대비 1.2%p 초과 달성했다"라며 "CEO평가부문은 자산운용실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리스크관리와 회사성장에 기여한 점 등을 평가받았다"라고 밝혔다.

오너3세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사장 12억4200만원…김경환 메리츠화재 부사장 23억728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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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3세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12억 42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원 사장 급여는 12억2700만원, 상여금 4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1100만원였다.

김동원 사장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보상 977,118주 상당이 있으며, 지급시점 주가에 따라 최종지급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현직 중에서는 김경환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23억7282만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경환 부사장 급여는 2억4482만원, 상여금은 21억161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1190만원으로 나타났다. 장기 초년도 위험손해율은 목표대비 -3.9%p, 장기 인보험 매출은 목표대비 104.2% 등을 달성하였음. CEO평가부문은 리스크관리, 성장에 기여한 점 등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대표로 이동한 박종문 사장은 17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박종문 사장은 급여는 6억5600만원, 상여금은 9억82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1억300만원이었으며 퇴직근로소득은 공시되지 않았다. 이승호 삼성생명 부사장은 12억6200만원, 김중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7억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윤선 현대해상 전 수석부사장 35억5900만원…퇴직임원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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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현대해상 전 수석부사장 보수총액이 35억5900만원으로 퇴직임원 중에서는 가장 보수총액이 높았다.

이윤선 전 수석부사장 급여는 4억3100만원, 상여금은 4억83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6억7100만원, 퇴직근로소득은 19억7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장철민 코리안리 전 전무가 22억5706만원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장철민 전 전무 급여는 2억1798만원, 상여금은 2억9809만원, 기타근로소득은 6억5291만원, 퇴직소득은 10억8807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선 삼성생명 전 부사장이 21억1800만원, 반기봉 전 부사장이 18억8100만원, 김승호 현대해상 전 부사장이 18억800만원, 한재원 현대해상 전 부사장이 17억9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해승 한화생명 전 전무는 9억5700만원, 정경수 DB손해보험 전 사장은 9억3300만원, 하상우 한화생명 전 부사장은 8억3900만원, 박성록 DB손해보험 전 부사장은 6억4100만원으로 뒤이어 이름을 올렸다.

희망퇴직으로 임원이 아니지만 일반직원 신분으로 공시가 된 경우도 있다.

KB손해보험 차장 3명, 과장 1명은 명예퇴직으로 6~7억원대 보수를 수령했다. 정주영 KB손해보험 전 차장이 7억8600만원으로 4명 중 가장 높았다. 신한라이프 직원 4명도 희망퇴직으로 5억원 이상을 수령해 공시됐다.

배승영 신한라이프 프로가 8억6300만원을 수령해 4명 중 가장 보수총액이 높았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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