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손보 적자 폭 개선…배성완 대표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박차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6 22:24

순익 -24억원…작년 1분기 -83억 대비 개선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사진=하나손해보험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사진=하나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손해보험 손익 적자 폭이 전년동기대비 30% 수준으로 감소했다. 장기보험 판매 확대를위한 비용 증가 영향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포트폴리오 확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 1분기 순익은 -24억원이다. 작년 1분기 순익이 -83억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확대로 손익 개선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하나손보는 하나금융지주에 인수된 이후 자동차보험에 편중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다. 분기에 흑자가 나기도 했으나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판매를 위한 전산 구축, 비용 증가 등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적자폭이 줄어든건 장기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이익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손보는 장기보험 라인업을 확대하고 GA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료 = 하나손해보험

자료 = 하나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초 하나손보는 '하나가득담은 3.5.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병자 보험으로 유사암 진단시 잔여보장보험료 50%를 매년 지원하는 '유사암 납입지원 특약', '경증치매진단비' 2000만원 등 다양한 신담보를 탑재했다. 상해질병치료지원금 보험료를 비갱신으로 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하나손보는 '하나가득담은355간편건강' 60세 이상 대상포진진단비 한도를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치료비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 올리기도 했다. 하나손보도 손보업계가 경쟁적으로 판매하려고 한 종합병원 1인실 보장을 1일 30만원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익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삼성화재 출신인 배성완 대표를 수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배성완 대표는 삼성화재에서 장기보험부문 상무, 장기보험부문 부사장까지 지냈다.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가 절박한 만큼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적자가 개선됐지만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확대가 시급한 만큼 배성완 대표가 분주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4월 새 경험생명표 시행, 생보 빅3 3보험 판매 확대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하나손보도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손보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60세 이하 뇌혈관질환진단비 1/3 수준의 보험료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뇌동맥류진단비, 보험료 인상 없이 부정맥진단비 최대 1500만원 보장하는 기타심장부정맥진단비 특약을 한시판매하고 있다.

'하나로 다모은 종합건강보험'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체증형 간병인사용일당, 비갱신형 상해질병치료지원금 등을 보장한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2 구본욱 KB손보 대표, 유병자 상품 매출 확대로 계리적 가정 영향 방어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여파에도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을 제고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CSM 잔액도 10조원대를 유지하며 미래 수익 기반을 확대했다. 다만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로 전체 순이익은 줄어든 가운데, 신계약 수익성 확보와 자본건전성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29일 KB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8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수준이다.KB손보 관계자는 “올해 3분기 금리·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며 “감독 3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보험손익 회복 불구 투자손익 부진에 수익성 감소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신계약 확대에 힘입어 보험손익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장기보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험손익과 보험계약마진(CSM)이 동반 성장하며 미래 수익 기반을 확충했다. 다만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익 감소와 전년도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투자손익이 줄면서 전체 순이익은 감소했다.28일 농협금융지주 실적 발표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한 수준이다.농협손보 관계자는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신계약 확대에 힘입어 보험손익은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익 감소와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