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삼성전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3%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6만200원에 개장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95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후 장 초반 6만원선 턱걸이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삼성전자 주가는 1년 7개월여 만에 6만원선이 붕괴된 바 있으며, 2거래일 만에 다시 '5만 전자'를 터치했다.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을 보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높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는 9조1880억원 규모에 달한다. 개인, 기관은 각각 이 기간 순매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