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닫기

최태원 SK그룹, 내달 임원제도 개편...직급에서 직책 중심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7-29 09:5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그룹이 다음달부터 상무·전무·부사장 등 임원 직급 구분을 없애고, 본부장 등 직책 중심으로 체제를 개편한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원제도 혁신안을 8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임원인사 방식도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전무·부사장 등 따로 승진 인사를 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사발령은 최초임용, 대표이사 선임, 직책변경(전보) 등에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임원간 호칭이 통일됨에 따라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연봉 등 보상체계도 성과 중심으로 핵심인재 선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같은 개편안은 최태원 SK 회장이 추진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서 최 회장은 올초 신년회에서 "임원부터 꼰대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 회장. (사진=SK)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한국금융포럼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