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요양사업 잘 준비하겠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요양사업 등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11일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우리WON DAY' 행사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요양업 준비 현황을 묻는 질문에 "잘 준비하겠...
2025-07-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경영정상화 꾀하는 KDB생명, 김병철 수석부사장 필두 조직·인력 대대적 개편 [금융권 돋보기]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된 KDB생명이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필두로 조직과 인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한 영업력, 재무건전성 제고가 필수인 만큼 재매각을 위한 경영정상화 일환으로 풀이된다...
2025-07-0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곽희필號 ABL생명, 영업은 신한·전략은 KB 출신…금융지주계 안착 방점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우리금융지주 계열사가 된 곽희필號 ABL생명이 임원 인사에서 영업은 신한, 전략은 KB출신을 영입했다. ABL생명이 그동안 외국계 보험사로만 대주주 변경 경험을 보유한 만큼, 금융지주계 보험사 문화와 시스템을 빠...
2025-07-0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담보 차별화·보장분석 연계 선도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⑤]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7-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우리금융 성대규號 동양생명·곽희필號 ABL생명 출범…C레벨 신한 출신 포진 外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우리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로 공식 출범하면서 신한 출신인 성대규號 동양생명, 곽희필號 ABL생명이 출범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우리금융지주 산하 계열사...
2025-07-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네이슨촹 AIA생명 대표 연임…이사회 의장에 피셔장 AIA그룹 지역총괄대표 [금융권 CEO 인사]
네이슨촹 AIA생명 대표가 3년 더 한국 AIA생명을 이끌게 됐다. 이사회 의장에는 피셔장 AIA그룹 지역총괄대표가 선임됐다.AIA생명은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네이슨촹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하고 ...
2025-07-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인니 노부은행 주주로…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성대규號 동양생명, CFO·CIO 키워드 '신한'…재무·인사·방카슈랑스 후선인사 촉각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우리금융지주 계열사가 된 성대규號 동양생명이 첫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C레벨인 CFO와 CIO에는 외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 문희창 CFO, 이용혁 CSO는 모두 신한금융지주 또는 신한금융 계열사와 연결고리가 있...
2025-07-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취임…우리금융 비은행 시너지 제고 기대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이사가 동양생명 대표로 취임했다. 우리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로 재출범하는 만큼 우리금융지주 시너지 제고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ABL생명, 영업전문가 곽희필 대표 선임…영업력·건전성 제고 과제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영업통인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ABL생명 K-ICS(킥스) 비율 하락 대응이 시급한 만큼 영업력 확대를 통한 신계약 CSM 확보 등 영업력과 건전성 제고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일 ABL생명에 ...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신한라이프 수익성 리딩·농협생명 건전성 톱…하나생명 약진 [2025 1분기 생명보험사 리그테이블]
생보업계 수익성 저하 속 신한라이프가 금융지주계 생보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성장, 리딩 보험사 지위를 굳혔다. 농협생명은 높은 K-ICS(킥스) 비율로 건전성서, 하나생명은 성장성에서 두각을 나...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동양·ABL생명 7월 출범…신한·KB 라이프와 생보회사 3파전
하반기 우리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공식 출범하며 리딩 보험사를 둘러싼 지주계 생보사 대전이 KB-신한 2파전에서 ‘KB-신한-우리’ 3파전으로 확대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1일 성대...
2025-06-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MZ·고연령·농업인 고객 정조준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④]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성원 신한라이프 마케팅그룹장 ABL생명 영업 담당으로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이성원 신한라이프 마케팅그룹장이 ABL생명 영업담당 임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일 본격적인 출범 이후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로서 인사가 가능해지는 만큼 추가 임원 선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5-06-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감독개정안 새로운 내용 추가에…수수료 총량제 우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시행을 위한 보험업 감독규정개정안 일부 개정고시안이 고시된 가운데, GA업계에서는 기존에 업계와 논의되지 않았던 내용까지 포함돼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GA업계는 수수료 개편안 이 사...
2025-06-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 2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푸본현대생명이(대표이사 이재원)이 2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푸본현대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
2025-06-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치매머니 활용 신탁상품 활성화돼야"
한국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일본처럼 일본은 치매 환자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개선과 함께 자산 보호를 위...
2025-06-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영석號 교보라플, 적자 탈출 위한 보장성 보험 ‘리부트’…상품 라인업 확대 [위기 속 디지털보험사 생존전략]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만성 적자 탈출을 위해 보장성 보험에 집중하며 외형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계약 급증과 2030세대 유입 확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
2025-06-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100개 특약 ‘통합건강보험 ONE' 주력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③]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무 회의 개시…업계 "준법경영비 등 여전히 애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질 시행을 위한 실무 회의가 개시됐다. 업계에서는 준법경영비, 유지관리수수료 등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은 상황인 만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
2025-06-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내정자,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성장 이끈 한화생명 영업통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흑자 전환을 이끈 한화생명 출신 영업통이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재직 당시 흑자 전환, 한투PE 1000억원 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냈다. 부산...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 내정자, 그룹 재무·대우조선해양 M&A 주도한 재무통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룹 CFO, 대우조선해양 M&A 등을 주도한 재무통이다.권혁웅 대표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와 박...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이경근·권혁웅 내정…재무 개선·수익성 제고 방점 [금융권 CEO 인사]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이 내정되며 7년 만에 각자 대표 체제로 복귀했다. 한화생명 킥스 비율, 순익 하락으로 건전성과 수익성 제고가 긴요한 상황에서 재...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사업비 예실차 위험액 차등 규제 등 개선 필요”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디지털 보험사 현황에 맞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디지털 보험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형 보험사에 대한 K-ICS 차등...
2025-06-1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DQN생보사 킥스 비율 역대 최저 외국계 중소형사 온도차…메트라이프 348%·푸본현대생명 -23.8%
생명보험사들의 킥스(K-ICS)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들은 200% 이상을, 대형사들은 1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푸본현대생명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외국계와 국내 ...
2025-06-1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생명 요양 자회사 출범…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보험사 도약 [보험사 시니어사업 진출]
하나생명(대표이사 남궁원)이 요양 자회사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를 출범했다. 도심 요양 시설을 설립하고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필두로 시너지를 모색한...
2025-06-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