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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업 최고 수준 신용등급 유지…재무안전성 입증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8 16:12

DL이앤씨 CI./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CI./사진=DL이앤씨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DL이앤씨(대표 박상신)는 8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을 유지했으며, 한국신용평가에서는 기업어음(CP) 최고 등급인 'A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공통적인 강점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사업 경쟁력,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으며, 원활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업평가도 토목·주택·플랜트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아크로(ACRO)', 'e편한세상'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 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비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과 원가율 안정화가 실적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회사채 신용평가사는 원가 상승분이 반영된 사업장의 매출 비중 확대와 정비사업 수익성 개선 효과로 주택부문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재무건전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DL이앤씨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해 충분한 재무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한국신용평가는 보유 현금과 영업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재무관리 역량을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과 원가 관리 강화에 집중하며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1조3000억원의 순현금을 유지하는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이어가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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