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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파크타워' 52평, 8.8억 오른 37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7 09:44

용산구 '용산파크타워' 52평, 8.8억 오른 37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규제 강화 예고에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초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로 확산되며 가격 상단을 다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일부 단지는 수년간 잠잠했던 최고가를 단숨에 갈아치우며 수억원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우려와 핵심 입지 선호 현상이 맞물리며 고가·신축·대단지 중심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서울, 용산·성수·송파 중심 신고가 확산

서울에서는 용산과 성수, 송파 등 핵심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7일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내에서 가장 큰폭에 신고가거래가 성사된 곳은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전용 137.63㎡(52평) 24층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9일 37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8억87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7110만원이다.

송파구 문정동 ‘아름빌’ 전용 84.93㎡(28평) 6층은 지난 4월 18일 7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4억1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2820만원이다.

성동구 성수동2가 ‘강변임광’ 전용 84.77㎡(35평) 15층은 지난 4월 24일 34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4억원 상승했다. 평당 약 9710만원이다.

노원구 중계동 ‘염광’ 전용 84.6㎡(31평) 23층은 지난 4월 9일 8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3억55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2630만원이다.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SK뷰’ 전용 100.53㎡(40평) 6층은 지난 4월 9일 16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억4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4230만원이다.

◇ 경기도, 과천·분당·하남 강세 지속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분당, 하남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하남시 덕풍동 ‘가화만사성’ 전용 77.09㎡(30평) 2층은 지난 4월 23일 4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억9000만원 상승했다.

광명시 철산동 ‘광명푸르지오’ 전용 129.29㎡(47평) 3층은 지난 4월 9일 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1억8000만원 상승했다.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전용 84.57㎡(34평) 3층은 지난 4월 7일 22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억7500만원 상승했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임광)’ 전용 165.33㎡(58평) 12층은 지난 4월 18일 2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1억4000만원 상승했다.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스타힐스아파트’ 전용 51.67㎡(21평) 4층은 지난 4월 27일 9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억3500만원 상승했다.

◇ 부산, 대연·광안 중심 상승세

부산에서는 남구와 수영구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전용 59.93㎡(24평) 24층은 지난 4월 29일 10억27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4700만원 상승했다.

남구 대연동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전용 84.36㎡(33평) 27층은 지난 4월 15일 10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3200만원 상승했다.

수영구 광안동 ‘송파지오스V’ 전용 84.52㎡(28평) 14층은 지난 5월 6일 3억49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200만원 상승했다.

◇ 인천, 청라·루원 신축 강세

인천은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구 가정동 ‘루원린스트라우스더린시티’ 전용 84.74㎡(36평) 24층은 지난 2월 1일 7억58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7100만원 상승했다.

부평구 부평동 ‘서광팰리스’ 전용 49.45㎡(18평) 7층은 지난 4월 24일 2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5500만원 상승했다.

서구 청라동 ‘대우푸르지오’ 전용 94.91㎡(38평) 44층은 지난 4월 10일 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 울산, 신축·구축 동반 상승

울산에서는 신축과 구축 단지가 함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남구 무거동 ‘무거위브자이’ 전용 157.07㎡(57평) 17층은 지난 4월 29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억원 상승했다.

남구 신정동 ‘우주가든’ 전용 77.56㎡(25평) 2층은 지난 4월 25일 5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3500만원 상승했다.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전용 84.73㎡(33평) 5층은 지난 4월 30일 6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000만원 상승했다.

◇ 충청권, 청주 중심 신고가 지속

충청권에서는 청주와 홍성 등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영지웰시티1차’ 전용 124.81㎡(49평) 36층은 지난 4월 23일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8000만원 상승했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시티프라디움2단지’ 전용 84.99㎡(32평) 22층은 지난 4월 23일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7500만원 상승했다.

홍성군 홍성읍 ‘e편한세상홍성더센트럴’ 전용 84.99㎡(32평) 12층은 지난 5월 1일 3억557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570만원 상승했다.

◇ 경상권, 구미·진주 등 확산

경상권에서는 신축과 중대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진주시 내동면 ‘남강휴먼빌’ 전용 133.02㎡(52평) 24층은 지난 4월 14일 4억88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6300만원 상승했다.

구미시 거의동 ‘구미푸르지오엘리포레시티1단지’ 전용 84.97㎡(33평) 10층은 지난 5월 4일 3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5700만원 상승했다.

구미시 고아읍 ‘문성레이크자이’ 전용 74.94㎡(29평) 18층은 지난 5월 5일 4억36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600만원 상승했다.

◇ 제주·강원·전북까지 신고가 확산

비수도권 전반에서도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서홍동 ‘서홍캐슬휘닉스아파트’ 전용 83.23㎡(39평) 6층은 지난 5월 4일 2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300만원 상승했다.

동해시 천곡동 ‘동해금호어울림’ 전용 84.90㎡(35평) 4층은 지난 4월 16일 3억13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2000만원 상승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롯데’ 전용 134.64㎡(46평) 2층은 지난 5월 4일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65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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