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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광장’ 33평, 23.3억 오른 3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4 09:11

영등포구 ‘광장’ 33평, 23.3억 오른 3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출 규제와 보유세·양도세 강화 예고에도 전국적으로 초고가부터 중소형까지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4월부터 서울 핵심지에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되며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졌다. 일부 단지에서는 수십억원대 거래가 잇따르며 시장 전반의 가격 저항선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 서울, 여의도·한강변 중심 급등

서울에서는 여의도와 용산, 강동 등 핵심지 위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4일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 전용 102.25㎡(33평) 4층은 2026년 4월 8일 32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15년 4월 8억7000만원으로 23억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약 9700만원이다.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99㎡(34평) 12층은 2026년 4월 22일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5억42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8100만원이다.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성수현대’ 전용 80.8㎡(31평) 6층은 2026년 4월 24일 1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3억1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6300만원이다.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푸르지오써밋’ 전용 148.82㎡(57평) 30층은 2026년 4월 11일 35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9억5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6100만원이다.

동작구 상도동 ‘태양아파트’ 전용 58.53㎡(21평) 5층은 2026년 4월 25일 7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5억51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3600만원이다.

◇ 경기도, 분당 중심 중소형 강세

경기도에서는 분당을 중심으로 중소형과 중대형이 함께 상승했다.

구리시 수택동 ‘골든빌리지’ 전용 59.79㎡(20평) 6층은 2026년 4월 29일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억3000만원 상승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두산)’ 전용 59.79㎡(21평) 1층은 2026년 4월 18일 1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2억8000만원 상승했다.

분당구 분당동 ‘샛별마을(라이프)’ 전용 126.41㎡(45평) 11층은 2026년 4월 15일 20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억3500만원 상승했다.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13단지’ 전용 84.92㎡(32평) 20층은 2026년 4월 2일 1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2억1000만원 상승했다.

수정구 양지동 ‘양우내안애’ 전용 59.95㎡(24평) 7층은 2026년 4월 17일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억9500만원 상승했다.

◇ 대전, 구축 대형 중심 상승

대전은 둔산권 구축 대형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구 둔산동 ‘목련’ 전용 134.88㎡(47평) 11층은 2026년 4월 17일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6000만원 상승했다.

유성구 가정동 ‘도룡포레미소지움’ 전용 61.98㎡(24평) 4층은 2026년 2월 23일 6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3500만원 상승했다.

서구 갈마동 ‘아트리움’ 전용 74.25㎡(26평) 10층은 2026년 4월 27일 2억7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200만원 상승했다.

◇ 경상권, 신축·중소형 확산

경상권은 신축과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 ‘성산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전용 55.51㎡(22평) 9층은 2026년 4월 29일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구미시 거의동 ‘구미푸르지오엘리포레시티2단지’ 전용 84.97㎡(32평) 13층은 2026년 4월 26일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포항시 북구 ‘한화포레나포항’ 전용 59.95㎡(24평) 13층은 2026년 4월 22일 3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000만원 상승했다.

◇ 강원, 지방 중소도시까지 확산

강원 지역에서도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강릉시 포남동 ‘진달래’ 전용 81.36㎡(27평) 1층은 2026년 4월 28일 1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동해시 북평동 ‘e편한세상동해’ 전용 78.64㎡(30평) 17층은 2026년 4월 29일 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2300만원 상승했다.

동해시 이도동 ‘동해아이파크’ 전용 84.98㎡(33평) 14층은 2026년 4월 21일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1000만원 상승했다.

◇ 기타, 울산·부산 등 전국 확산

울산과 부산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울산 중구 성안동 ‘삼대미소가빌라트’ 전용 124.27㎡(44평) 3층은 2026년 4월 28일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500만원 상승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자이’ 전용 59.99㎡(24평) 6층은 2026년 4월 11일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대비 40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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