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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불발'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7 16:52

재경위, 20일 전체회의서 재논의 예정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지난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국회 인터넷의안중계시스템 화면 갈무리(2026.4.15)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지난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국회 인터넷의안중계시스템 화면 갈무리(202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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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신현송닫기신현송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앞서 재경위는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나 자료 미제출 등으로 당일에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바 있다.

야당은 신 후보자의 장녀 국적상실 신고 지연과 한국 여권 재발급 및 사용 이력, 투표권 행사 내역 미제출 등을 지적했다.

반면 여당은 성인 가족에 대한 자료 요구는 당사자 동의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신 후보자의 가족 국적과 외화자산 보유 등을 둘러싼 신상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임이자 재경위 위원장은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고 총재 자리는 엄중한 자리인 만큼 하루라도 공석이 되어선 안 된다”면서도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는 만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경위는 오는 20일 관련 논의를 다시 이어나갈 방침이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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