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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현대12차' 34평, 13.3억 오른 63.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1 09:21

강남구 '신현대12차' 34평, 13.3억 오른 63.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집값 안정 기조에도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확산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까지 가격 상단을 다시 쓰는 거래가 이어졌다. 강남·용산 등 핵심지 고가 아파트가 상승을 주도했고, 분당·부산·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도 동반 상승 흐름이 확인됐다.

◇ 서울, 용산·강남 초고가 재확인

서울에서는 용산과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신고가가 두드러졌다.

용산구 동빙고동 ‘현대플래티앙Ⅰ’ 전용 212.12㎡(69평) 6층은 2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3억원 대비 16억7000만원 상승한 신고가다. 평당 가격은 약 4304만원이다. (29.7억 ÷ 69평)

한남동 ‘한남파라곤’ 전용 116.02㎡(42평) 6층은 27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18억7000만원 대비 8억3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6428만원이다. (27억 ÷ 42평)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 107.16㎡(34평) 2층은 6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50억5000만원 대비 13억3000만원 올랐다. 평당 약 1억8765만원이다. (63.8억 ÷ 34평)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아르떼’ 전용 121.63㎡(45평) 2층은 3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5억5000만원 상승이다. 평당 약 7444만원이다.

마포구 신공덕동 ‘뉴마인’ 전용 69.03㎡(23평) 6층은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4억5000만원 대비 4억원 상승했다. 평당 약 3696만원이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전용 59.83㎡(24평) 16층은 18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14억6000만원 대비 3억4000만원 올랐다. 평당 약 7500만원이다.

◇ 경기도, 분당 전역 상승세 확산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을 중심으로 중대형과 중소형 모두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구리시 수택동 ‘동명B’ 전용 64.02㎡ 5층은 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2억6000만원 대비 3억3500만원 상승했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임광)’ 전용 101.34㎡ 4층은 1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3억2500만원 상승이다.

이매동 ‘이매촌(진흥)’ 전용 134.91㎡ 18층은 24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21억5000만원 대비 3억1000만원 올랐다.

야탑동 ‘탑마을(벽산)’ 전용 69.87㎡ 3층은 1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2억2000만원 상승이다.

구미동 ‘까치마을4단지(롯데)’ 전용 70.66㎡ 12층은 1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2억원 올랐다.

◇ 부산, 중소형 중심 완만한 상승

부산에서는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완만한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서구 동대신동 ‘동대신역비스타동원아파트’ 전용 39.74㎡ 13층은 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3500만원 상승이다.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동일파크스위트1차’ 전용 79.27㎡ 13층은 3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1500만원 상승했다.

◇ 대구, 수성구 신축 강세

대구는 수성구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아이파크1차’ 전용 121.99㎡ 12층은 18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1억5500만원 상승이다.

만촌동 ‘해링턴플레이스만촌’ 전용 84.09㎡ 6층은 10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8500만원 올랐다.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 전용 84.92㎡ 14층은 1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8000만원 상승이다.

◇ 인천·울산, 신축 위주 상승 지속

인천과 울산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단이 높아졌다.

인천 서구 당하동 ‘예미지더시그너스’ 전용 84.98㎡ 8층은 5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6600만원 상승이다.

부평구 산곡동 ‘부평캐슬&더샵퍼스트’ 전용 84.88㎡ 24층은 8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5500만원 올랐다.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전용 59.94㎡ 20층은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3000만원 상승이다.

◇ 경남, 창원·진주 중심 상승

경남에서는 창원과 진주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이어졌다.

진주시 평거동 ‘엠코타운더프라하’ 전용 67.27㎡ 31층은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3500만원 상승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롯데캐슬센텀골드’ 전용 84.97㎡ 32층은 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2500만원 올랐다.

◇ 신고가 거래, 지방 전반 확산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제주 제주시 봉개동 ‘봉개갤럭시타운1차’ 전용 78.86㎡ 5층은 3억17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5700만원 상승이다.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4BL’ 전용 84.95㎡ 18층은 5억85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대비 1억650만원 상승했다.

강원 동해시 북평동 ‘e편한세상동해’ 전용 84.98㎡ 9층은 3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대비 2800만원 올랐다.

전국적으로 핵심지와 신축을 중심으로 신고가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지역별 격차는 있지만 가격 상단을 재확인하는 거래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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