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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중국 출격…‘미르 파트너스’로 현지 공략 강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3 10:01

13일 미르M 중국 출시 “중국 사업 정상화”
미르 파트너스, 이용자 참여형 운영 모델
현지 이용자와 소통 강화하며 서비스 고도화

위메이드 '미르M' 중국 서비스 이미지. /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미르M' 중국 서비스 이미지. /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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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가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출시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의 중국 사업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미르 파트너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위메이드는 13일 미르M을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 등 IP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시장이다.

미르M은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를 기반으로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재미 요소와 핵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 커뮤니티 중심의 이용자 참여 활동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미르 파트너스를 선보인다.

미르 파트너스는 스트리머, 길드장, 하드코어 이용자 등 영향력 있는 이용자를 공식 파트너로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활성화와 파생 콘텐츠 생산을 통해 이용자, 파트너, 게임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메이드는 미르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용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미르 IP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트너로 선발된 이용자는 신규 이용자 유치,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활동 등에 참여하거나 게임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기여도와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파트너 전용 보상, 게임 정보 우선 제공 등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트너는 활동 지표, 기여도, 커뮤니티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개인뿐 아니라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직접 팀을 만들거나 기존 팀에 초대받아 합류할 수 있다. 팀원들의 활동과 성장 성과는 팀 운영 점수에 반영된다.

위메이드는 미르 파트너스를 통해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르M이 현지 맞춤 전략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미르M을 중국 시장 공략의 첫 단추로 삼아,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르M을 시작으로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주요 타이틀의 중국 진출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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