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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초대형IB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더 큰 회사' 도약" [2026 신년사]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2 14:30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 사진제공= 대신증권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 사진제공=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일 2026년 신년사에서 “2025년 12월 말 대신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4조원을 넘길 전망”이라며 “자기자본 4조원은 우리가 초대형IB(기업금융)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우리는 대형 증권사들과 진정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업계 최정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Value-up(밸류업)을 2026년 전략목표로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가 보유한 자산과 사업 포트폴리오, 인재와 조직 역량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장과 투자자가 인정하는 ‘더 큰 회사’로 도약 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202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 여러분!

우리 대신은 2025년 한 해 동안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도약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증권은 인수금융, 기업신용공여, 일반환전 등 새로운 사업분야에 진출했고 의미 있는 성과도 만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옥 매각, 신종자본증권 발행,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증대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말 3조 1천억원대의 자기자본을 1년만에 약 1조원 증대시키며, 2025년 12월 말 대신의 별도 자기자본은 4조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회사와 임직원 여러분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입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2026년은 우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기입니다.

자기자본 4조원은 우리가 초대형IB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합니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우리는 대형 증권사들과 진정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회사의 몸집과 체력이 증대된 만큼, 2026년은 대신 내부에서 만족하는 목표가 아닌, 시장의 눈높이와 기대치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경쟁사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업계 최정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Value-up(밸류업)을 2026년 전략목표로 수립하였습니다.

우리가 정의하는 밸류업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자산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밸류업은 단순히 지금보다 더 나은 실적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가 보유한 자산과 사업 포트폴리오, 인재와 조직 역량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장과 투자자가 인정하는 ‘더 큰 회사’로 도약 하자는 의미입니다.

각 사업 부문은, 그룹이 올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경쟁사를 기준으로 한 도전적인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인지하고, 열정과 의지를 담을 때 그룹이 지향하는 밸류업은 비로소 현실이 될 것입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 여러분!

저는 2026년 우리 그룹의 행동 방향을 ‘여세추이(與世推移)’로 정했습니다. 여세추이는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2026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시 한 번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여, 대신파이낸셜그룹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회사로 올려놓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2일

Daishin Financial Group

회 장 이 어 룡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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