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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성주 부산은행장 내정자, 은행ㆍIB 두루 거친 '생산적 금융 적임자'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5-12-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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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내정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사진=BNK캐피탈

차기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내정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사진=BNK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BNK금융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회장 2기를 함께 이끌어갈 핵심 계열사 BNK부산은행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성주 현 BNK캐피탈 대표가 내정됐다.

김성주 대표는 BNK캐피탈을 지주 내 비은행 기여도 1위 자리에 올린 것은 물론, 지주 해외 사업 기여 등 높은 실적을 인정받으며 BNK금융의 차기 회장 레이스에까지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지주와 은행, 비은행 계열사를 두루 거친 폭넓은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성주 신임 행장 후보자는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 후 부산은행 임원부속실장, 울산영업부장 IB사업본부장, 여신영업본부 상부, IB사업본부 상무를 역임했다.

2020년 BNK금융지주에서는 그룹리스크부문장 전무로 승진, 지주 내 리스크 관리를 총괄했으며, 이후 그룹 글로벌부문장 부사장으로 발탁돼 BNK금융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2023년부터는 BNK캐피탈 대표이사를 맡으며 BNK캐피탈을 그룹 내 비은행계열사 1위 자리에 올려놓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지역산업ㆍ기업 지원을 통한 생산적 금융 이행을 위해서는 비은행ㆍIB 역량이 특히 중요한데, 김 후보자의 경우 이를 모두 갖춘 적임자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다음은 김성주 신임 부산은행장 주요 이력

◇ 인적사항

△1962년생

△거창고등학교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부산대학교 경영학 석사

◇ 주요경력

△1989년 부산은행 입행

△2015년 부산은행 울산영업부장

△2017년 부산은행 IB사업본부장

△2019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

△2020년 BNK금융지주 그룹리스크부문장 전무

△2021년 BNK금융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 부사장

△2022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2023년 BNK캐피탈 대표이사

△2026년 BNK부산은행장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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