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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 2관왕…ESG 경영 실천 눈길

김하랑 기자

rang@

기사입력 : 2025-12-19 15:35

신년 시즌 키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친환경 요소 디자인 종이 사용량 69%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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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서동현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과장과 최기원 팀장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 수상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웰컴저축은행

(오른쪽부터)서동현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과장과 최기원 팀장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 수상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인 친환경 신년 시즌 키트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 2관왕을 차지했다. 디자인을 통한 ESG 경영 성과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19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 신년 시즌 키트 디자인으로 금상과 더불어 특별상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시아권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경쟁에 참여하는 가운데 창의성, 실용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이어리와 달력으로 구성된 2026년 시즌 키트 'Another View'를 출품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전체 출품작 약 400점 가운데 3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까지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특별상은 디자인이 갖는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출품작에게만 주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nother View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는 웰컴저축은행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 시즌 키트다. 현상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가는 새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 키트는 다이어리와 패키지 박스를 일체형 구조로 설계했다. 제작 비용을 약 28% 절감하고 종이 사용량을 약 69% 줄이는 등 디자인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로 금융을 더 쉽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공간과 굿즈를 비롯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금융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디자인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온 성과로 평가받는다.

최기원 웰컴저축은행 디자인 팀장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 있게 표현하려는 노력이 4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웰컴저축은행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면서 고객 이용 편의와 트렌드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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