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보은인사·금품수수 의혹' 집중 질타…"강력 개혁안 마련" [2025 국감]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가 보은인사·금품선거·내부감사 부실 등 내부통제 관련 질타를 받은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금품선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개혁안을 마련해 조합장 선거의 도덕성을 바로...
2025-10-2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전국 현장중심 소통… 2025년 목표 달성 박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전국 조합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2025년 경영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석 이후 전국을 돌며 농업 인프라 확충과 조합과의 소통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실현...
2025-10-2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스톤브릿지 투자사 '코넥티브' KPAS 2025차세대 유니콘 기업 후보 선정 [VC 투자 포트폴리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투자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코넥티브가 KOREA Promising AI Startups(KPAS) 2025에 대한민국 차세대 유니콘 기업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코넥티브가 의료 분야에서 AI 기술력을...
2025-10-2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일탈 조합 전수조사·엄중조치"…내부통제 재정비 추진 [2025 국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일부 조합의 부당 대출·법인카드 유용 등 지적에 대해 전수조사와 징계 강화를 약속했다. 내부고발자 징계 논란에는 복직을 지시했다며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겠다고 밝...
2025-10-2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내부통제·건전성 부실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국감장에 소환…올해만 제재 500건 [2025 국감 미리보기]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올해 국감 증인석에 선다. 새마을금고, 신협 모두 합한 제재건수가 올해만 500건에 달해 상호금융 내부통제 시스템 작동 여부에 질타가 이어질 전망이다.20일 상호...
2025-10-2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카오페이, 플랫폼 파워·전세계 QR기반 영향력 확대 [네카토 오프라인결제 전쟁 ③]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간편결제 3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시장 주도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카드사 단말기가 장악해온 결제 인프라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경쟁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
2025-10-2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아주IB투자, 네이버와 써머로보틱스 시리즈A 베팅…로봇 포트폴리오 확대 [VC 투자 포트폴리오]
아주IB투자가 미국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업 써머로보틱스(Summer Robotics)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하며 로봇 분야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5일 국내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미국 법인인...
2025-10-1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 고혜택 카드로 점유율 확대 총력 [네·카·토 오프라인결제 전쟁 ②]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간편결제 3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시장 주도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카드사 단말기가 장악해온 결제 인프라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경쟁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편집...
2025-10-1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5%…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2.95%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0-1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머스트삼일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0-1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0-1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10-1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네이버·새마을금고, 추석 맞이 포용금융 동참···소상공인 수수료 면제 [금융권 포용금융]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네이버페이와 새마을금고가 명절 특수에 맞춰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면제, 전통시장 소비 진작 이벤트로 포용금융에 나서고 있다.8일 간편결제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지난 1일...
2025-10-08 수요일 | 김하랑 기자
나이스 정보통신·페이먼츠 합병…매출 1조원대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 탄생 [PG사는 지금]
나이스정보통신과 나이스페이먼츠가 합병을 통해 매출 1조원대, 가맹점 74만개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로 거듭났다. VAN과 PG를 통합해 급변하는 결제 환경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과 글로벌 서비스를 갖춘...
2025-10-01 수요일 | 김하랑 기자
토스, 단말기·페이스페이 앞세워 오프라인 결제시장 공략 [네카토 오프라인결제 전쟁 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간편결제 3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시장 주도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카드사 단말기가 장악해온 결제 인프라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경쟁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
2025-09-2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기자수첩] 기대감으로 가득 찬 한국금융투자포럼 현장
지난 23일 열린 제10회 한국금융투자포럼 현장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증권사 대표와 자산운용사 CEO, 그리고 200여 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의 사정은 제각각이었지만, 마음속 목표는...
2025-09-2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5%…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5%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9-2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30%…라온저축은행 '정기예금 비대면'[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9-2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9-2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9-2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3000조 법정기금' 벤처투자 의무화' 국회서 첫 논의…"5%만 활용해도 연 50조 벤처투자"
벤처투자 시장 위축과 투자절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000조원에 달하는 국내 법정기금을 벤처투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의무화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정기금...
2025-09-25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