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오롱글로벌, 철근관리 기술로 국토부장관상 수상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8 16:38

BIM 기반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 철근 누락·오시공 사전 차단
4개 공동주택 현장 적용으로 품질·안전·원가절감 성과 인정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 기념사진(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코오롱글로벌 기술지원실 박영석 실장, 수상자 박찬호 과장, 건축기술팀 김일호팀장)./코오롱글로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 기념사진(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코오롱글로벌 기술지원실 박영석 실장, 수상자 박찬호 과장, 건축기술팀 김일호팀장)./코오롱글로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주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 R&D 우수사례(토목·건축·안전환경·융합 4개 부문) 중 건축 부문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술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의 ‘스마트체커(Smart Checker)’는 BIM(빌딩정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철근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철근공사관리 플랫폼이다.

스마트체커는 철근 상세도(SHOP)와 3D BIM 데이터를 자동으로 비교·검토해 철근 누락과 오시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현재 양평덕평 공동주택 신축현장 외 3개 현장에 적용, 철근 오류 90건 이상을 사전에 차단하고 약 5%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3년 국내 BIM 솔루션 개발 IT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개발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철근공사 관리에 BIM 기술을 연계하는데 성공했다.

스마트체커는 철근 물량의 과투입을 줄이고 시공 품질 편차를 개선했을 뿐 아니라, 정량 데이터 기반의 공사관리가 가능해져 관리 체계의 신뢰성과 투명성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시범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 현장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수상자인 박찬호 건축기술팀 과장은 “스마트체커는 현장의 철근 누락 사고를 예방하고 시공 품질과 원가 효율은 물론 공사관리의 투명성까지 함께 높여 주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 전 현장에 디지털 건설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기사도 마케팅이다…분양 홍보의 최전선 [분양의 설계자들③]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신문기사와 유튜브, 부동산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분양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업의 메시지를 기획하고 시장에 전달하는 별도의 조직이 존재한다. 언론 홍보와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는 분양 홍보대행사다.분양 현장은 시행사·조합·시공사가 사업 의사결정을 맡고, 분양(광고)대행사가 브랜드와 광고를 담당하며, 분양영업팀이 실제 계약을 관리한다. 홍보팀은 언론과 미디어, 인플루언서, 온라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왜 같은 아파트 기사가 반복해서 보일까분양 홍보는 보도자료 한 건을 배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2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회생절차 불가피…월드컵 중계는 정상운영”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JTBC 등 주요 계열사의 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그룹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대외 경제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경색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중앙그룹은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가 지난 14~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홍 부회장은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3 포스코그룹, 신안산선 사고 계기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포스코그룹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건설·철강 등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 고용노동부도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하며 안전경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앞서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직후 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