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송호성닫기

송호성 사장은 “카자흐스탄 CKD 공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및 전동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아 글로벌 비전 일환”이라고 말했다.
기아 카자흐스탄 CKD 공장 건설에는 총 3억1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공장 연간 생산능력은 7만대 수준이고, 전체 부지 면적은 63만㎡에 달한다.
기아는 공장 준공식에 맞춰 쏘렌토 양산을 개시했으며, 2026년에는 스포티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현지 시장 수요와 현지화 작업 진척 정도에 따라 생산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 내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